오늘은 48 번째 시간으로 고르반 에 대하여 살펴볼까 합니다

 

본문말씀 막 7 :11- 14  →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것이 고르반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許) 하지 아니하여 너희의 전 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말을 듣고 깨달으라 .

 

오늘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르반이라는 돈문제에 대하여 알아볼까합니다

고르반이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라는 뜻입니다  헌물이나 재물이나 현대식으로 말하면 돈 이 되겠지요

본문말씀처럼 자기의 부모님에게 드려야 할 용돈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 돈을 부모에게는 안드리고  교회에 갔다가  헌금하면 된다는 말을 가리켜서 고르반이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에게는 안드려도 하나님께 드리면 부모님에게 드린것이 되며 여기에 한수 더 떠서 더많은 축복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다는 말에 다릅아닙니다

 

그런데 이문제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막 7 : 8 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유전을 지킨다고 말씀하시면서 너희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은 잘 저 버린다책망하고 계십니다

 

우리생각은 하나님은 돈만 많이 갖다드리면 좋아하시는 분으로 잘못알고 계신분이 많이계신것 같습니다

또 그러한 행동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당시 바리세인들은 장노의유전을 따라 이 고르반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대대로 지켜 내려 왔던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모세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였지 않느냐면서 나무라고 계십니다 (막7:10)

 

그러므로 부모님에게 드려서 공경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자기들의 유전을 따라 행하므로 예수님으로부터 책방을 받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에게 갖다가 바치는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는 계명도 아니고 장노들의 유전을 쫓아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이 행하였던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별반 변한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소위 십일조라고 하는것도 구약시대 레위지파는 기업이 없고 제사장직분을 수행하므로  11지파가  레위지파에게 회막에서 일하는 보수로  준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18 : 20- 32 )

아론의 반차 (모세-율법 )가 아닌 멜기세댁의 반차 (예수-복음) 를 쫓은다고하면서 지금도 아론의 반차를 

쫓던 율법의 십일조는 왜 받고 있은지 참 이해할수 없는 일입니다.

제사장직분이 바뀌었으므로 모든것이 바뀌어야 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오신후로는  우리를 거룩한 산제사로 하나님앞에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뻐열납하시는것입니다.  오죽하면 사도바울도 돈은  일만악의 뿌리라고 말하면서 천막치는 일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였겠습니까?

그러나  돈많은 부자는 기꺼히 교회에서 돈들어가야 할일이 무엇인지 알아서 스스로 사용 할줄 알아야 할것

입니다.   육신적인 생명이 천년 만년 사는것으로 알고 자기의 정욕을 따라 살다가 죽으면 그의 삶은 무의미 한것이며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진자요  또한 그에따른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것입니다

야고보서 4 : 17  사람이 선을 행할줄알고도 행치아니하면 죄니라

 

예수님께서는

마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한그릇이라도 주는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랑이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얼마나 돌아보고 있습니까?

옳지 않는 고르반의 행동을 하는사람이 많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교회에 헌금하는것으로 만족하며 믿음을 자랑 하는 어리석은 우리들의 신앙을 뒤돌아 보아야 합니다

까딱 잘못하면 교회다니면서 오히려 교만한자가 될수 있습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오히려 하나님앞에 나를 자랑하는자가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하나님은 큰것을 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자를 사랑하십니다

 

교회라는곳은 목마른자는 누구든지 와서 값없이  하나님의 생명수를 받아 마실수 있어야 합니다

몇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는집에서 일만악의 뿌리인 돈이 왔다갔다 하면 안되는것입니다

힘써 자기들의 義 를 드러내려고 하는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려져야 할것입니다 ( 막 12 :17) 

 

마 7:21 -23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데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예수가)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민수기 18장 20 절이하 보면 래위인을 향하여 십일조을 말하면서 이것은 회막에서 일한 너희의 보수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 불법이란 말씀인즉 하나님 뜻대로  행하지 않았다는 말씀인데 이러한 불법은 대부분이 세상적인 돈에 걸려 모두가 넘어집니다   한마디로 좋은일한것 같은데 하나님 앞에는 악한 불법을 행한것이 됩니다

주의 이름를 부르면서 모든권능을 행하였지만 이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한편으로는 엉뚱한짓을

하였던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것이 무엇이 잘못이겠습니까?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많은 돈을

취하여서 이것을 하나님앞에 거룩하게 드린다고 하였던 자들이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악한 행동이요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도 십일조나 기타 헌금을  교회에 내면서 하나님께 드린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돈이라는것에는 관심없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면서도 삶에 가치기준은 돈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것입니다 . 그러므로 돈과 하나님은 원수가 되는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 눅 16 : 14 )

이러한 일들이 하나님 앞에는 불법을 행하는 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정신차려서 신앙생활하지아니하면  하나님앞에 불법을 행하는자가 다른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자신

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오늘날 십일조란

롬 12 :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몸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그러므로 십일조란 우리몸을 하나님앞에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것을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이므로 (요1:1) 우리가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의 뜻을 알아나가는것이 곧 하나님앞에 거룩한

산 제사로 우리몸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영적예배인것입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고르반 이란  → 부모님에게 드려서 공경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에게는 땡전한푼안드리고 하나님을

빙자하여 성전에 갖다 바치므로 부모에게도 효도하면서 하나님께도 축복받은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어리석은 짓 이제는그만 하여야 할것입니다

부모님에게 정성담은 단 돈 얼마라도 드림으로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가 되도록 합시다

친척이나 내 주위에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그분을 위하여 쓰도록합시다.

목말라 하는자에게 냉수 한그릇 줄수있도록 우리의 신앙을 키워나가도록 합시다

이것이 곧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말에 응답이 된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놓으신 큰 상 (영생) 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바리세인들이 그당시 장노들의 유전을 따라 고르반을 만들어 행함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호세아 6:3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여호와를 알자.

위에 본문말씀에서도 예수님께서 고르반을 말씀하시면서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고르반이라는 유대인 장노들의 유전을 따라 우리도 그들과같이 행동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말고 하나님앞에 지혜로운자가 되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뜻을 잘 새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로  나타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성경말씀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인(惡人)  (0) 2010.10.16
종말을 처음부터고함  (0) 2010.09.24
소리  (0) 2010.09.17
  (0) 2010.09.17
여호와  (0) 2010.09.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