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7 번째시간으로 [  십일조 ( 2 )  ]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1:6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라기 선지자가  제사장들을 책망하고 있으나 그 당시 제사장들은 영문도 모르고 있습니다 

 

 믿음이라는것이 이래서 어렵다는 것입니다 . 위 말씀에서 보면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였다고  하는데 이런말들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은것입니다 .만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앞에 백성들의 죄를속죄하는 일을 맡고있는 제사장이 하나님을 멸시 한다는것은 있을수 없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로  말을 바꾸어서 말하면 하나님 이름을 멸시하는 목사들아 !  한다면 당연히 목사님들도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 라고 말을 하겠지요.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제사장도 불쌍한 생각이듭니다

 

문제는 제사장이라는사람이 하나님이름을 멸시하면서도 본인은 왜 멸시한다는것인지 알지못하고 있기때문에 말라기 1:2-3 에 하나님께서 야곱과 에서 대하여 예을들어 먼저 말씀하시고 난후에 제사장을 나무라고 계신것입니다.


말라기 1:7-8 절을 보면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말씀인즉 더러운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눈먼희생으로 드리는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것 병든것 으로 드리니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고 말씀하십니다.  

제사장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다고 책망받고있는것이 아니라 온전하지 못한것으로 드렸다고 책망받고 있는것입니다

신 15 :21 → 그 짐승이 흠 (欠) 이 있어서 절거나 무슨흠이 있으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드리지 못할지니.... 


생각하여볼진데 그당시 제사장들이 위에 적은 신명기의 말씀을 몰라서 일부러 흠이 많은것으로 골라서 하나님 앞에 드렸을리는 없을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에게 꾸중당하는것을 보면 오늘날은 어떠한지 생각해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오늘날도 십일조라고 하여 구약시대에 레위지파가 받아먹던 십일조를 교회에 합니다 

우리생각은 당연한것으로 알고 영생을 바라고, 하나님의 축복을 소망하는데 제사장직분이 바뀐사실을 모르고 열심히 십일조를 하였는데 나중에 하나님에게 책망을 받게된다면 이 얼마나 어이 없고 슬픈일이 되겠습니까 ?

 

예수님 시대에 바리새인과 세리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것을 살펴보면 알수있습니다


눅18:12 -14 나는(바리새인) 이레에 두번씩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상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이르노니 이사람이(세리) 저사람(바리새인)보다 (義) 롭다함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여기에서 보면 당연히 바리새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금식은 물론 십일조도 잘하였으니 예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아야 할터인데 오히려 세리가 의롭다 함을 받은것을 볼수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모르고 하나님앞에 행하면 하나님앞에 선 (善 )을 행하기보다는 오히려 악 (惡) 을 행하게 된다는사실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중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열납지 아니하시고 아벨의 제사는 열납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오히려 가인을 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오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생각컨데 어느 제사장이 하나님의 단앞에 더러운떡.눈먼것 , 저는것 병든것을 드렸겠습니까 ?

요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떡이니 사람이 이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이 산떡이니 예수님을 먹으면 영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

내살은 참된양식이요 내피는 참된 음료로다... 중략.제자들하는말이 이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수 있느냐 라고 말합니다. 

 

현시대로 말하자면 더러운떡을 단앞에드린것은 깨닫지못한 말씀으로 예배를 드린것을 말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산떡 즉 예수님으로 드려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예수님 떡 즉 하나밖에없는 생명의 말씀 (깨달은 말씀) 해석된 말씀으로 영적예배을 드려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요9:41 예수께서 가라사데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하니 너희죄가 그저 있느니라  

 
무슨말이냐 하면 성경이 어려워서 저는 볼수없습니다 

소경이라고 하면  차라리 속죄의 길이 있으나  성경의 비유의 말씀을 알지도 못하면서 본다고 하니 죄에서 너희를  구할길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저는것 병든것  이러한말씀들 역시 제사장이 온전한 하나님 말씀으로  증거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말씀인것입니다 .



말라기를 읽으면서 이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되는 말씀인것을 알아야지 말라기가 쓰여진  대략 BC516년경을 생각하면서 읽으시면 깨달음이 없는것입니다 .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가 성경역사 공부하자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사장이라고 하니까 그당시의 제사장인것은  말할것도 없지만 오늘날 여기에 해당하는 제사장이 누구인가를 알아채릴수 있어야  하는것이지요.



말라기에서의 제사장들이 어떤사람들이었는가를 알지못하고 십일조를 이야기하면 100만원 벌었으면 10만원은 하나님께 갖다 받치는것은 당연한것으로 알고 이런행동이 온전한 믿음생활이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성경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십일조를 하게되면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함이되는것이요. 더러운떡과 눈먼것 저는것 병든것을 하나님앞에 갔다가 놓고 축복하여 달라는 우스운 꼴이 되므로 먼저 그당시의 제사장을 먼저 이해하고나서 십일조를 살펴보면 이해가 될것입니다

 

 

민18: 31 너희와 너희 권속이 어디서든지 이것을 먹을수있음은 이는 회막에서 일한  너희의 보수 (報酬) 임이니라.

 

 

구약시대의 십일조는 회막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 에서 일한 제사장들의 보수 즉 일한대가로 지불하는 임금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11지파가 레위지파 제사장에게 준 십일조는 하나님께 바치는것이 아니라 레위 제사장 너희가 회막에서 일하느라고 수고 하니 수고비로 주는것이다 라는 말이지요

그러니 앞에서 눅 18:12-14 절에서 바리새인들이 십일조 운운하는것은 하나님하고는 아무상관이 없고 회막에서 일하는 제사장들의 보수에 불과하므로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세리에게 의 (義)롭다고 말씀하신것입니다.

 

이렇게 볼진데 오늘날도 말씀전하는 지도자가 성도들이 낸  십일조를 단상위에 놓고 하나님께 축복 기도를 하는것을 보게되는데 이러한 일들을  어떻게 생각을 해봐야 할까요? 

 

 

※ 중요한것은 예수님이 오신 이후으로 제사장직분이 바뀐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이점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구약아론의 반차 → 레위지파 → 제사장  (소득의 십일조받음, 회막에서 일한 제사장 보수)

신약멜기세댁의 반차 → 유다지파 → 예수그리스도  (우리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림 곧 영적예배임)

 

 

히 7 :11- 19  레위계통의 제사장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않고 멜기세댁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장직분이  변이 (變易 ) (백성이 그 아래서 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이 하리니 이것은 한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것이라 우리 주 께서 유다로 좇아나신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게 관하여 말한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체에 상관돤 계명의 법을 좇지아니하고 오직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것이니 증거하기를 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옛계명이 연약하여 무익하므로 폐( 廢 )하고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말씀인즉 레위계통의 제사장이 드리는 제사로는 (예배로는) 온전함을 얻을수없고 유다지파로 나신 예수님

곧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이 드리는 제사로(영적예배)는 온전케 할수있으며 멜기세덱의 제사장으로 말미암아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있다는 말입니다

 

 

오늘날도(예수님이 오신후) 구약시대의 레위지파가 받아먹던 소득의 십일조를 하나님앞에 드리는 어리석은 신앙을 한다면 안될것입니다 .(이러한것이 가인이 드린 제사임을 알아야 합니다)하나님의 분깃인 우리자신을 산제사로 하나님 앞에 드림이 영적예배임을 깨닫기 바랍니다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만악의 뿌리인 돈을 두고 하나님앞에 기도 하는 깨닫지못한 자로 나타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 1:11-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느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 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뿐이니라 헛된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달아 하나님앞에 온전한자로 나타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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