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4 번째 시간으로 [ 돈 ] 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말씀 디모데전서 6: 10 →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 (一萬惡 ) 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 (思慕) 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찔렀도다.
이 돈이야기가 나오면 대개 신경이 예민하여 지는것 같습니다 . 믿은 사람들도 이 돈 문제로 갈등이 생겨서 특히 돈의 미혹 (迷惑 ) 때문에 믿음에서 떠나가는 사람도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이 말씀은 십일조에서 다루게될 문제이므로 여기서는 간단하게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과연 돈이라는 것이 왔다갔다 하여야 하는가 ? 라는 말에는 동감을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
본문말씀에서와같이 사도 바울도 돈은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집이라고 하였습니다 ( 사 56:7 )
마 21:13 → 기록된바 내집은 기도하는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 글을 인용하여 말씀하고 계심니다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고 있다는 말이지요.
강도라는것은 남의 물건을 강제로 빼앗은것을 말하며 굴혈이란 나쁜짓을 하는자들이 모여 있는곳을 말합니다
이로 보건데 하나님을 믿은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돈거래 하는것을 얘수님은 강하게 나무라고 계실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집을 강도들이 모여서 사는곳으로 말씀하고계시는지 생각을 안해볼수가 없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이된다고 말한 사도바울은
행 18:3 →업 (業)이 같으므로 함께거하여 일을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
사도바울의 경우를 보면 전도여행을 다니면서도 바울은 장막치는 일을 손수 하면서 생활하였던 자 였습니다.
막 11:1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을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이말씀이 그당시의 사람들이 성전안에서 지금의 시장에서 처럼 물건사고팔고 돈버는 형태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 당시는 하나님앞에 좋은 제물로 제사를드리기 위하여 좋은것을 하나님앞에 드리고자 흠이없는 좋은것을 찿기위하여 파는자들에게 가서 사서 하나님앞에 드린것이지요..
물론 그당시 기득권 가지고 있던자들이 매매로 많은 이익을 남기는 일을 하고 있긴 하였습니다.
이로 보건데 하나님께 좋은것으로 제물을 드리기 위하여 성전에서 매매하는것을 예수님께서 보시면 야 ! 너희들 믿음이 참좋구나 ! 하시면서 칭찬을 하여주셔야 하는데 그와는 정반대로 매매하는자들을 다 내어쫓으며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집 이라고 하십니다.
성전은 무엇을 비유합니까? 예수님께서도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동안에 일으키리라(요2:19) 고 자기 육체를가리켜 말씀하신것과 같이 오늘날도 성전이란 큰건물로 지어놓은 교회당이 아닌것입니다.
우리자신을 가리켜 성전이라고 하셨지요.(고전3:16-17 )기도하는 집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본문말씀처럼 미혹을 받으므로 믿음에서 떠난다고 했습니다
미혹이란 마음이 흐려져서 어지러운 상태을 말합니다 그러니 미혹을 받은다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이 못된다는 말입니다 마음이 흐려졌는데 무슨 올바른 판단이 서겠습니까? 그러니 믿음에서 떠난다고 사도바울은 말하고있습니다
이런미혹을 받은자들은 100% 돈이면 다 해결될수있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집이 기도하는집이 못되고 강도의 굴혈이 되는것입니다.
다른사람을 쳐다보지맙시다 자기자신을 돌아보도록합시다
그리고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도록합시다 .
돈은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고 하였으니 돈을 배척하자는 말이 아니고 정상적으로 편안하게 벌리면 벌리는데로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살아가면서 믿음 생활하자는 말입니다 .
저도 말은 쉽게 합니다만 이것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인줄 알아야 합니다
요 8:20 → 이 말씀을 성전에서 가르치실때에 연보괘앞에서 말하셨으나 잡은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라..
이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었으나 연보괘 → (우리의 마음이 돈생각으로 가득차있는 그릇임) 예수님을 잡은이가 없었다는 말은 생명의 말씀을 붙잡으려고 하는자,즉 예수님을 믿으려고하는자가 없었다는 말인데 이는 아직 예수님의 때가 되지 않아서 그렇다라는 말입니다 .
오늘날은 안그런가요? 예수님 말씀전도하는데 잘되던가요?
돈버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사람들, 뿐만아니라 먹고살기 바쁜세상인데 무슨 예수타령이냐고 말 안하던가요?
저는 전도하면서 이런말 많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의때는 전장에서 조금 말씀드렸으나 말씀이 좀 어려우므로 다시한번 때에 대하여 말씀을 올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데 돈이라는것이 성전에서 왔다갔다하면 안됩니다
여러구실을 붙여서 그럴듯하게 말하나 그말이 인간들에게는 통하는 말이나 하나님께는 통하지 않습니다
돈이라는 말을 놓고 이러고 저러고 하는 말에 미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도록합시다 (눅20:25)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할줄아는 지혜 있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
차꾸 가이사의 것(세상에서통하는 돈) 을 갖다가 성전에 놓고 기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사람이 있다면 내몸을 주는것 이상 더 큰사랑이 없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자는 예수님 곧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에게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려야합니다.
예를들어 A 라는사람과 B 라는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데 A 라는 사람과 B 라는 사람사이에 사랑한다고 돈을 두사람 사이에 쌓아놓으면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지게될까요? 오히려 우스운꼴이 되겠지요.
돈만 두사람사이에 쌓아놓으면 두몸이 한몸이 되지못합니다
두사람이 한몸이 되는것 이상 사랑은 없습니다 즉 자기의 몸을 상대에게 주는것 이상 큰사랑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진데 돈이라는것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있으면 방해가되어 하나님과 함께 할수없습니다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하나님 앞에 드릴때에 하나님께서 기쁘게 그 예배를 받으십니다
사도바울도 얼마나 답답하였으면 돈은일만악의 뿌리가된다고 하였겠습니까?
※ 우리는 지금 아론의 반차 → 레위지파 → 제사장 →모세 를따라가는 믿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믿음은 구약시대의 산물입니다 (이러한 제사장들은 어떤구실이라도 붙여 돈의필요성을 강조함니다)
※ 멜기세댁의 반차 →유다지파 → 예수 를 따라 믿음을 반석위에 세워야합니다 .
만민이 기도하는 집에는 세상에서 통용되는 돈이라는것이 왔다갔다 하는곳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은 자들은 돈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
우리모두가 멜기세댁의 반차를 쫓은 귀한자들로 나타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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