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5 번째시간으로 땅의 혼돈과 공허함 에 대하여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본문말씀 : 창 1: 2 → 땅이 혼돈 (混沌) 하고 공허 (空虛 ) 하며 흑암 (黑暗 )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 (神 ) 은 수면 (水面 ) 에 운행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셨다고 하십니다
땅이라는 말은 다른말로 하면 흙이라고도 말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땅이라고하면 큰틀의 면적를 말할때 주로 사용하고 흙이라고 말할때는 좀 지엽적인 경우를 말한다고 생각하면 맞을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세계는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세계이므로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하는 말은 무의미 하고 실재로 존재치 않음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세계를 쉽게 깨달아 알수있게하기 위하여 표현상 성경말씀과 같이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차를 두고 말씀하신다는 것을 먼저 이해하여야 할것입니다.
창 1 : 4 →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하라 또 그광명으로 하여 徵兆 와 四時 와 日字 와 年限 이 이루라
위말씀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들은 24절기나 음양 이나 기타 달력으로 말미암아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년한을 이루며 하나님의 섭리를 살펴보게 되는것입니다
본문말씀은 누가 지금 하는말인가요?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쓰기는 하였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신것을 간과하여서는 안될것입니다.
다름아닌 하나님께서 땅을 보시고 느끼신 감정을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면에서 무엇을 어떻게 느끼시고 그렇게 말씀하신지 모르겠으나 무슨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다는 말인지 언뜻이해가 잘가지 않은대목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땅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이 못마땅하실것입니다
왜야하면 땅자신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있는 그대로가 땅의 본래의 모습이기 때문이지요.
꼭 땅이라는곳에 풀이나고 나무가 나고 어떠한 겉모양을 갖추고 있어야만이 본래의 땅의 모습이 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지 우리눈에 현재보이는 우리가 밟고 다니는 땅스스로는 혼돈하고 공허한것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땅은 그 속에 무궁무진한 수만가지의 보배가 들어 있기 때문에 겉치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여 집니다
지금 까지의 이야기는 통상적인 우리 인간들이 생각하여볼수 있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과연 하나님이 우리눈에 보이는 지구 즉 땅을 두고 말씀하셨을까하는것입니다
어찌하나님이 우리눈에보이는 땅을 두고 혼돈하고 공허하다고 말씀하셨겠습니까 ?
생명력이 없는 땅덩어리가 무슨 혼돈하고 공허를 갖고 있겠습니까?
다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렇게 느껴지고 있다는 말에 다름아닙니다
그런고로 땅 이라는것은
우리 사람을 두고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마 6 : 9- 10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같이 땅 (사람) 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서도 땅은 사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땅 = 사람 ( 마 6: 9-10 )
지금도 차꾸 창세기때의 옛적 이야기로 생각하시면 어린아이의 지혜인것입니다
우리는 장성하였은즉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 합니다
본문말씀은 사람이 새언약 그리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 존재하던 모습을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이말씀이 시간상으로 볼때 모세가 율법을 시내산에서 받기 전이라고 하여도 마찬가지의 성격인것입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들의 신앙이 율법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할때 하나님이 느끼는 감정을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독생자를 이세상에 보내시고 난후에는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뜻을 온전히 이루셨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땅이 혼돈하거나 공허하게 될수 없게되어 있는것입니다.
이 일의 성취마무리작업을 위해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신것입니다
요 5:17 →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하나님께서는 요한복음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 1:14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이제는 하나님을 믿은 모든자를 향하여 혼돈과 공허하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 .
제가 태초란 자기자신이 태어난 때가 태초라고 하였더니 별 이상한 소리도 다 들어보겠다고 공격도 받아 보았습니다 내가 태어남으로 우리눈에 하늘과 땅이 창조되는것입니다
내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눈에 보이는 하늘과 땅과 온갖 아름다운 경치는 보지못하였을것이며 하나님의 이름도 부를수 없었을것이며 믿음도 신앙도 가질수 없었을것입니다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나게 된것은 어마어마 하게 큰사건인것입니다.
육신적인 한정된 생명에서 하나님의 영원생명으로 옮겨가니 이보다 더큰 사건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특히 자기 자신을 정말 사랑하여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자는 이웃도 사랑하게 됩니다
왜야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변하였기 때문입니다
고전 3 :16-17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시는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러므로 육신적인 부모님께 효도하여야 하는것입니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공부시켜주어서 효도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시기에 나를 이세상에 탄생시켜주셔셔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시켜주셨기 때문입니다.
늙으신 부모님에게 용돈 몇푼드리는것에 머뭇거리지말고 소위 말하는 고르반의 못된 유전을 이어받아 부모님에게 드려야 할 몇푼을 교회에다 갖다 받치고 하나님 저에게 축복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하는 어리석은 짓거리는 이제는 그만 하여야 할것입니다
이런경우를 두고 하나님을 경홀( 輕忽 )히 여긴다고 하는것입니다
진정된마음으로 부모님을 사랑하시고 항상 함께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또한 주안에서 범사가 다 형통될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살필것입니다
다음시간은 우리눈에 보이는 天地 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天地 는 우엇을 말함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혼돈 (混沌 ) 이라는것은 모든것들이 섞이어서 혼란스러움을 말하는데 이 혼란스러운 일들이 어두운 가운데서 이루어 지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
요 1 : 4 -5 → 그 (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사람들이 어두운가운데있으므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알지 못하므로 혼돈스럽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혼돈스럽다고 말할때에는 이리갈까 저리갈까 갈팡질팡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여 저 광야에서 아직도 헤메고 있는자 들 곧 혼돈속에서 신음하고있는 형제자매를 구원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말씀에서 땅이 혼돈하다는 말씀은 우리가 밟고 다니는 땅이 아니요 ,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의 생명안에 들지 못한자를 말하고 있다는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공허 (空虛)라는 말은 한마디로 무엇인가 채워져야 할자리가 텅비어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우리인간은 세상의 학문지식으로 꽉차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때 이러한 세상것들은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은것이므로 공허하다고 말씀하시는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채우므로 공허하게 느끼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하여 드려야 할것입니다 이럴때 비로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아들로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흑암 (黑暗 ) 이 깊음위에 있고...
이말씀은 그냥겉으로 읽어보아도 어려운 말입니다
글자그대로 검고 (캄캄한) 어두운 (빛이없는 : 하나님의 생명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자) 곳을 말합니다
이 흑암이라는 말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마 4 : 15-16 → 스불론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길과 이방의 갈릴리요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는 자들에게 빛이 비추었도다.
골 1 :13-14 →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견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롦기셨으니 그 아들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이말씀을 통하여 보니까 흑암이 사람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런데 흑암에 앉아있는 자들에게 빛이 이제 비추어지고 있다는 말인것입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다고 하였는데 위 말씀에서 보니까 사망의 땅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며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생명을 아직 알지못하는자들을 말함이며 이들을 곧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하는것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나가는 길인가 ?
내마음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으로써 깊음위에 있는데 어떻게 하여야 여기서 빠져나갈수 있겠는가?
라고 고민이 되면 하나님께서 그마음에 빛을 비추어 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해결이 될까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해결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요 4 :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리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아들 요셉에게 준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믈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6시쯤 되었더라
요 4 : 11 →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얻겠나이까
우리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데 이 물을 먹은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은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되리라
주고받은위말씀은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야곱의 우물로 영생에 이르는 물(하나님 말씀) 을 길러왔는데 예수님을 만나게 된것입니다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싸워서 이겼을 때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야곱의 우물이란 아직 하나님 말씀을 깨닫지못한 목자를 말합니다
매일가서 물을 먹어도 목이 말랐었다는 말은 이제까지 몽학선생 율법아래 같혀있는 자를 말하며 하나님의 義 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자들을 두고 말하는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말인 즉 그러므로 우리조상들이 다먹었으며 이우물은 너무 깊어서 생수를 구할수가 없다고 사마리아 여인이 말합니다
여러분 깨달음이 오시지요?
지금도 야곱의 우물로 물길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그러한 사실을 모릅니다.
세월은 하염없이 흘러가는데 나의 믿음은 어린아이 믿음 수준에 있으니 참 답답한 일입니다
매일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신앙생활하고 있는자들인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로 알게되면 마음에 평강이 옵니다 불안한 신앙생활은 우리를 넘어지게 합니다
이 야곱의 우물은 깊어서 우리들에게 물 (생명) 을 줄수가 없으므로 예수님이 오셔셔 해결하여 주신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율법(모세)으로는 생명을 얻을수가 없으므로 복음(예수)을 통하여 생명을 취할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神 은 水面 에 운행하시느니라
수면은 물위를 말하지요 말씀가운데 계시면서 역사하고 계신것입니다.
이제까지 땅의 혼돈과 공허함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더욱 묵상하여 땅속에 있는 금은보화을 모두케내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바로 알아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는자로 모두 나타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