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오늘은 72 번째 시간으로 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말씀 창 : 3 : 1 →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 ( 奸巧 ) 하더라
성경을 보면 이 뱀이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옵니다 창세기에서 부터 시작하여 계시록까지 이 뱀이라는 미물이
말씀중에 엑스트라로 나오는것도아니고 주인공이 되어 나오고 있음을 볼수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리도 간교하고 사람을 죄가운데로 내몰았던 뱀을 지으셨는지 정말이지 이해가 금방가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좀 황당하다는 생각까지 들게됩니다
간교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는 아룸이라고 하는데 이 본래의 뜻은 교활하다거나 간교하다는 뜻의 의미보다는 지혜롭다 , 슬기롭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학대학에서 공부할때도 교수님에게 이말은 번역이 잘못되어 있는것이 아니냐고 학생들이 질문한일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들추어내어 말하는 70인역인 헬라어 성경에도 (프로니모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말역시 신중하다,슬기롭다, 사료가 깊다라는 의미로 기록이 되어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나 한단어의 뜻이 맞느냐 ? 잘못되어있느냐 ? 라고 따져보는 것이 저는 큰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남의 나라말을 번역하는데 번역하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은 달라질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큰틀에서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미는 다 담기어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왜야하면 성경말씀은 묵상하므로 한 단어의 뜻 그이상의 무한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됨으로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히브리어나 헬라어도 공부하여보면 그리 만만한 학문은 아닌것 같더군요
문법자체가 어렵게 생각이 되어지고 또 표현하는 방법도 다양하고하여 공부할때도 많은 노력을 필요로하는 학문이다라는것을 느끼게되는데 특히 신학을 공부한 학생들은 공통적인 생각일것입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는 있어서 잘하는 학생은 또 참 잘하더군요
그럼다시 말씀을 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구지 이 성경구절을 다시 한번 해석하여보면.
창 3 :1 →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중에 뱀이 가장 지혜롭도다 . 라고 표현 할수있을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경구절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예수님조차 예를들어서 말씀하시는데 하필이면 뱀을 두고 말씀하시는것을보면서 참으로 이해할수없다고 생각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 나중에 나오지만 뱀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말합니다)
마 10 :16 -17 →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저희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저희회당에서 채칙질하리라
이말씀에서 보면 예수님께서도 뱀을 간교하다고 말씀하지아니하시고 지혜롭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잠깐 말씀드린 뱀이 간교하다는 말도있지만 또한 지혜롭다고 표현도 된다는 말씀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성경 번역하는 사람들도 하나님께서는 번역의 도구로 사용하셨으니까요.
그러나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이 생각하기는 지혜롭다고 말할때는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되어지는데 아마도 뱀을 부정적인 측면으로 보아서 뱀을 간교하다고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되어집니다. 어찌되었건간에 성경말씀의 한 단어가 이런 저런 경우로도 표현이 된다는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창세기 2장과 3장을 쭉 읽어나가면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하였으나 뱀의 꼬임에 결국은 여자(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 (果實 )을 먹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뱀에게는 저주를 주시는데 뱀은 배로다니며 종신토록 흙을 먹고 살것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아담과 여자(하와)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게되므로 해서 그들이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의 수치을 알게되며 하나님으로부터 여자는 잉태하는고통과 아담에게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먹고살수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창 3 : 22 → 그가 그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하노라 하시면서 에덴동산에서 그들을 내어보내게 됨니다 .
그리고 에덴동편에 그룹들과 화염검으로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십니다
아담과 하와는 같이 살면서 가인과 아벨을 낳고 살아가는것이 대략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말씀을 보아야 하겠지만 여기서는 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뱀이 너희가 이 과실을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였는데 정말 아담과 하와는 뱀이 말하는 과실을 먹고 눈이 밝아져 선과 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의 뱀은 어떠한 존재인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 23 : 33 →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내용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하신말씀인데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뱀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세례요한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 3 : 7 →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배푸는데 오는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 (毒蛇)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하더냐 .
그러므로 이 뱀은 서기관 바리세인 사두개인등 당대에 내노라 하는 믿음 을 가진 자들을 향하여 세례요한이나 예수님이 독사의 새끼라고 책망하시는데 곧 뱀을 말하고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면 이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의 믿음이 무엇이 그리 잘못되어있었기에 우리가 생각컨데 이리도 험한 말로욕을하시는가 ? 그들도 하나님을 믿은다고 하는사람들인데 이거 너무하시는것아닌가 ? 하는 생각을 하여보게됨니다 .
지금도 예를들어 교회다니는 사람에게 어느누가 당신은 독사의 새끼라고 말한다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사람이 가만히 있을것같지 않습니다 돌던지는것은 고사하고 칼부림 날것같은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은 어떠한 사람이었는가를 보아야 세례요한이나 예수님께서 그들을 향하여 저주스러운 말씀을 하셨는가를 알수 있을것입니다.
성경구절은 많이 있으나 몇절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 23 :27 → 화있을진저 외식 (外飾 )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눅 16 : 14 →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자라
눅 12 : 1 →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마 23 : 13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문을 사람들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않고 들어가려하는자도 들어가지 못하게하는도다.
외식이란 겉을 꾸민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 믿음이 겉말씀안에 있는자들을 말하는것으로 곧 율법에 머물러있는자을 말하고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인 진리가 없는 자들인것입니다
또한 돈을 좋아하는자이니 세상에 속한자요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진자를 말하고있습니다
누룩을 가지고 있는자란 곧 바리새인의 교훈을 말함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를 말씀하고 계신것인데 생명의 말씀을 깨닫지못하고 말씀전하는자로 설교시 세상의 예화나 들어가면서 설교하므로 하나님이 보실때는 악을행하는 목자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본인도 천국에 들어갈수없을뿐더러 들어가고자 교회를 찿아가는 성도도 천국에 이르지 못하게됨으로 역시 하나님앞에 큰악을 행하게 되는것입니다.
이상에서 보았듯이 뱀은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을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뱀이 어떠한 잘못을 하나님앞에 저질러서 하나님으로 부터 저주를 받았는가 ? 의 중요한 키 포인트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시한번 창세기 3장
1절을 보도록하겠습니다
창 3: 1 →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지혜롭더라)
우리가 이말씀을 통하여 창세기의 뱀에관한 기록된 말씀을 보면 뱀이 말한것이 다 맞은것같이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이 간교한 뱀이 지혜로운것은 오늘날 하나님 믿는 자들을 진리에 이르지 못하게 아주 다정하게 다가와서 여자 ( 씨가없음 → 씨 = 하나님 말씀 눅 8:11) 에게 거짓말을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벧전 5 : 13 주) 교회 = 여자
이제부터는 천천히 생각하시면서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요 8 : 44 → 너희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아비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자요 진리가 그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말을 할때마다 제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두렵고 두려운 말씀입니다
오늘날 목자를 두고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천국말씀을 전파하나 하나님의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말씀이 없으니 처음부터 살인하는자요 진리에 서지 못하므로 배로다니며 자기몸만기르는목자인것입니다 (유다서 1:12 )
( 하나님이 저주하시므로 뱀은 배로다닌다고 말씀하심)
진리에서지 못함으로 세상에 속한자가 되어 육신의욕심만을 채우므로 배만채우는자가되어 제것으로 말하게되는것이지요 다시말하여 설교시 세상적인것으로 말함이니 곧 세상의 지식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하므로 세상의 예화나 들어가면서 말씀이 전파되니 천국간다고 말하고있으나 이모든것이 거짓말이 되므로 거짓말장이가 되어있는것입니다
하나님앞에 거짓말장이가 될뿐더러 거짓말잘하는 아비가 되어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비진리를 전파하는자에게 하나님의 저주가 있을것은 당연한일이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뱀이라는 미물 (微物)을 통하여 마지막때에 거짓목자들에게 이루어질일을 창세기에서 말씀하고 계시다는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여자 = 교회입니다 (벧전 5 : 13 주 ) 교회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없음을 말합니다
여자는 씨가없습니다 남자가 씨가 있는것입니다 씨=하나님 말씀이라고 하였으니 오늘날 교회에 씨 즉
하나님 말씀이 거짓목자들의 거짓말로 인하여 그안에 진리가 없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있게되는 것이지요
뱀이 여자를 꼬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앞으로 인도한다고 전도하여 씨 없는자들을 모아놓고 세상것으로 성도들에게 거짓꼴을주면서 돈을 챙기며( 돈을 좋아하는자라) 자기배만 채우며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이러한 뱀의 꼬임에 넘어가지않으려면 어떻게하여야 하는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뱀은 서기관 율법사 바리새인을 말하고 있는데 오늘날은 교회에서 말씀전하고 있는 목자들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되새기시기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듭나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 묵상하여 보아야 하는것입니다
율법에서 거듭나야 예수님의 복음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머물러있는자였으며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복음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므로 악한자가 됨으로 이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말씀은 욕설이 아니요 그들이 행하고 있는일에 대하여 그대로 말씀하셨던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오시므로 이세상에서 사라지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목슴을 거두어가셨습니다
성경말씀이 응하게 하시려고 그러셨던것입니다
마 11 : 13 → 모든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것이 요한까지니 ..
롬 10 : 4 → 그리스도는 모든 믿은자에게 의를 이루기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느니라
마 11 : 11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자중에 세례요한보다 더 큰이가 일어남
이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자라도 저( 요한 ) 보다 크니라
예수님이 오시므로 이 율법이라는것이 세례요한때까지 이므로 요한은 예수님곁을 떠나가므로 자기의 사명을 이땅에서 끝내고 순교하였던것입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이 순교함을 보고받으시고도 아무말이 없으셨고 그때부터 비로서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참으로 셩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너무나도 오묘하고 많은 모략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위말씀에서 여자는 씨가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씨가 없다는 말은 생명의 말씀이 없다는 말인데 오늘날 목자를 말하고 있으며 이들을 여자라 칭하는것입니다 . 이 여자 (오늘날의 목자)는 세례요한보다 더큰사람은 낳을수없다는 말이 됨니다. 즉 율법말씀으로 끝이라는 말이됩니다
즉 이 여자는 율법안에 있는자나 낳을수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자가 세례요한이라는 말인것입니다
이말씀을 예수님이 알려주고 계신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요한 (율법안에 있는자) 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마 11 : 7 →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오늘날 율법안에있는자들에게 말씀하시는데 광야란 양들이 먹을수 있는꼴이 없는곳이지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오늘날 율법교회에 무엇하러 나갔었냐고 말씀하시는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안으로 들어가야 영생할수 있습니다 .
뱀의 꼬임에 빠져들면 안되는것이지요. 다시말하여 율법의 신앙에 빠지면 안되는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사망과 생명의 길을 택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부인하지않고는 그 협착한 생명의 길로 들어서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것같습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는자란 세상적인 학문과 지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자를 말하고 있는것이지요.
그러므로 자기를 버리고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안으로 들어와 영생의 축복을 받아야 하는것입니다
마 7 :28-29 → 예수께서 이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것이 권세있는자(하나님) 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아니함일러라
이뱀은 (율법주의자들) 언제까지 있을것인가 ?
계 12 :9 → 큰용이 내어쫓기니 옛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천하를 꾀는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계 20 : 2 → 용을 잡으니 곧 옛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롬 3 : 13-14 → 저희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 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세상끝날까지 뱀은 용으로 자라 끝까지 하나님께 대항하려고 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정신차려서 신앙생활하지 않으면 뱀의 꼬임에 빠저서 결국은 피 흘리는곳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을 계시록 말씀을 통하여서 확인하여 볼수 있습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할까합니다
뱀 = 사람(율법안에서 신앙생활하는자 )을 두고 말합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왜 비유로 말씀하시는가요?
밭에 씨를 뿌리고는 흙으로 덮지않으면 그 씨는 싹이 날수가 없겠지요
그러므로 씨를 뿌린후에는 흙 (비유말씀) 으로 살짝덮어야 그 씨가 싹이나고 자라서 꽃이피고 때가이르면 결실을 할수있게 되는것입니다
오늘은 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모두 뱀의 꼬임에 빠지는 어리석은자가 아니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점도 없고 흠도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태어나므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있는 귀한자들로 나타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