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해설

악인(惡人)

류호돈 2010. 10. 16. 21:52

오늘은 50번째시간으로 악인에 대하여 살펴볼까합니다

 

본문 말씀  :  시편 1 : 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와 같도다

 

우리는 보통 생각하기를 악한사람이라고  하면 모세 율법을 범한자를 먼저 생각하게됩니다

세상의 모든죄라는것은 사실 십계명안에서 다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편 1장에 보면  (복있는사람 = 선한사람 ) 과 악한사람 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편은 대부분이 다윗이 기록하였으며   그외에 6명 정도가 기록한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모세. 솔로몬. 아삽. 에단. 헤만. 고라자손 이며   시대는 B.C 1450 - 1430 년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 본문 말씀에서 보면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인 = 겨 ( 1:1 )

그런데  이 겨라는 것은  예를 들면 벼이삭으로 보면 쌀 알맹이는 빠지고난 껍질을 겨라고 말할수있습니다

또한 다른 말로 하면 방앗간에서 벼를 찧어서 쌀알맹이와 껍질을 분리하여 쌀에서 벗겨낸 껍질을 겨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인이라고 말할때에는  알맹이가 없는 껍질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성경의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자를 일컬어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성경의 겉말씀만을 보며 겉말씀을 인용하여 예화를 들어가며 설교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믿음가운데 신앙생활하는 경우를 겨에 비유하여 시편기자는 악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신앙은 예수님이 오시므로 이미 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율법의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성경은이를 가르켜서 악하다고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자에게  義 를 이루기위하여 율법의 마침 되시니라

 

율법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셨는데 모세는 우리를 하나님앞에 죄인이라고 고소하는 자이기때문입니다

요 5:45내가 (예수) 너희를 아버지께 告訴 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는 (율법은) 우리의 잘못된것을 하나님 앞에 고소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신앙인들은 그러한 모세를 바라보고 사모하고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금 이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에서 떠나 복음으로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알맹이는 곳간 (천국)으로  들어 갑니다 그러나  껍질(겨)은 아궁이 (지옥) 로 들어갑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겨라는 껍질도 바람부는데로 날려다닌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안에 있지 못한것을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하나님 말씀 =  씨  (눅 8:11 )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라는것은 알맹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성경의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서 껍질은 벗겨내고  알맹이만을 취하는 자를 성경에서는

복있는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 시1:ㅣ)

곧 주기도문에 있는말씀같이 일용할양식 = 내일의 양식 =영생의 영적인말씀의 양식 를 준비하는자를 말합니다

 

모세율법의 신앙에서  예수님의 복음의 신앙으로 옮겨지는 것을  일컬어 복있는자라고 말하고 있으며

모세율법에 머물러 있는자를 악인이라고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성경의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자를 일컬어  씨앗의 알맹이 (깨달은 생명의 말씀)가 없는 껍질(겉말씀) 즉 겨에 속한자를 악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악인이 가는길은 심판의 길이요  망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악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의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것이며 영생할수 있는것입니다

 

악한사람이라고 말할때에는

이제부터는 모세율법을 어긴자로만 생각하지말고 하나님 말씀을 깨닫지 못한자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마 7 : 21-23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심판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귀신을 쫏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악인이라고 하나님를 믿지 않는사람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얼마나 하나님을 잘믿었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 요12:34 )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찌선한 말을 할수있겠느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잘믿고도 예수님에게는 책망을 받게되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못하고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신앙의  믿음을 소유하고있는 자들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 다시말하면 죽은 행실(율법)을 믿음으로 갖고 있는자를 말합니다 )

참으로 두려운 말씀이 아닐수 없습니다

 

고전 14 : 19 -20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마디 말을 하는것이 일만마디 방언으로 말하는것보다 나으니라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惡) 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되라

 

위성경 구절에보면  깨달은 이라는 말이 아주 작은글씨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글씨로 되어 있는 말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낼때 작은 글씨로 쓰는것입니다

 

우리모두 하나님의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서 악인에서 벗어나 복있는 사람으로 나타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