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와 마리아
오늘은 31 번째시간으로 마르다와 마리아 에 대하여 살펴볼까 합니다
본문말씀 눅 10 : 38-42 →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 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이말씀은 오늘날 우리들이 어떠한 신앙으로 믿음 생활을 하여야 하는가 ? 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여 주시는 말씀입니다.
제가 율법과 복음 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 또 항상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야 한다고 하니까 제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짜증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항상 하는말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그냥 한번 가볍게 읽어 보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사람도 아니고 교회의 목회자도 아닙니다 .
예수님께서 길가실때에 마르다라 하는 여인이 예수님을 알았는지 하였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데 동생마리아와의 비교설명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번기회에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하시는 말씀을 다시한번 잘생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마르다의 신앙은 예수님을 위하여 준비하는일이 많아 매우 분주합니다 (준비 = 봉사 눅10:40 주2)
그리고 마르다는 염려가 많고 근심이 많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요즘 교회를 보면 우리눈에는 마땅히 해야 하는것으로 생각이 되는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지금 마르다가 하는일과 다를것이 없이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준비하는일들이 많이 있지요
그러나 그들의 마음속에는 염려와 근심은 항상 마음에 가지고 있습니다 .마르다의 신앙은 자기 자신이 너무 힘이드는것입니다 . 그러나 본문에 말씀처럼 다 쓸데없는일에 분주합니다 . 이러한 신앙이 율법신앙인것입니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믿은 믿음의 척도로 생각합니다만 대부분의 많은성도들은 바쁜일이 있어도 열일제쳐두고 교회에나가서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
저도 교회 열심히 다니던 사람중에 한사람이였으니까 여기 나열하지 않아도 부질없이 분주한 일을 많이 한사람중에 한사람일것입니다 .여러분중에도 교회다니시면서 이것은 아닌데 라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을것입니다
아뭏든 저는 현재교회에서 하는 모든일들에 대하여 비판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
모든일은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잘못된것은 하나하나 숨기었던것들은 겉으로 나타나게 되어있는것이지요.
율법과 복음에 대하여는 앞장에서 말씀드린적이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준비하는일이 많고 분주하므로 하나님 생각하기 이전에 마르다 모양 짜증이 나는것이지요
하나님을 믿음으로 마음에 평안과 평강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염려와 근심이 마음에 가득하여 새벽기도
금요철야기도 기도원 또 무슨봉사 무슨봉사 키타 등등...... 혹 한가지 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의 신앙은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리아는 이 좋은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니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있었습니다 즉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있었던것입니다
마리아는 좋은편을 택하였다는 말을 보니 마르다는 엉뚱한곳에 가서 분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것입니다.
죄다 회개다 세례다 기타 등등은 무었을 말함인가 ? 하는뜻을 아는것도 중요하나. 이러한 행동들은 다 죽은 행실인것입니다. 성경에 죽은행실로 나오니 나중에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
예수님이 오시기전에는 이러한 행동이 하나님앞에 가하였으나 예수님이 오신후에 이러한 행동들은 이미 죽은
행실으로써 영생과는 아무 상관이없는 우리 인간들이 즐겨 하는 부질없는 짓에 불과 한것입니다
다시말하여 마르다의 분주함은 다 죽은행실이요 . 율법가운데 있으니 죄가 생각나므로 염려와 근심이 마음가운데에서 떠나지 않았던것입니다
마리아가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의 그림자라는 사실을 잘 깨달아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별것아닌것으로 분주하게 귀한 시간을 다 허비하며 일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마리아와 같이 깨달아나가는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인 예배라는 것을 깨우침 있기를 바랍니다
율법가운데 머물러 있는 사람은 (성경의 비유의 말씀을 아직깨닫지 못한 사람)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되어 영생을 빼앗기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 마르다의 신앙 (예수님에게 책망받음)
복음 가운데 머물러 있는사람은(비유의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의 뜻을 아는사람)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안에
머무르게 되어 영생을 빼앗기지 않은다는 말씀인것입니다 → 마리아의 신앙 (예수님에게 칭찬받음)
본문말씀은 마르다와 마리아라는 두사람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비교하여 주심으로 우리들이 가야할 바른 신앙의 이정표를 제시하여 주고 계심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날마다 날마다 허공을 치는 열매없는 쭉정이의 어리석은자의 신앙이 아니요,
날마다 날마다 한알의 열매가 익어가므로(비유의 말씀을 깨달아가므로) 하나님의 보시기에 합당한 열매 아름다운열매 좋은열매로 결실이 되어 이글를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모두 다 나타나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