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표
오늘은 25 번째시간으로 길표(標)에 대하여 살펴볼까 합니다
본문말씀 렘31:21-22 → 처녀(處女)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標)을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標木)을 만들고 대로(大路 ) 곧 네가 전에 가던길에 착념(着念) 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城邑) 들로 돌아오라
폐역한 딸아 네가 어느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제 말씀을 보시는 분중에 혹시 생각하시기를 이사람은 왜 이리 주해 (註解)를 많이 인용하는가? 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셨을것입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 라는 말씀이 그냥 하기좋은말로 하는말이 아닌것은 성경말씀이 무슨뜻인지 즉 비유의 말씀을 알수없을때 하나님은 주해란을 통하여 알수있게 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길을 찿아가는데 네가 알아서 열심히 하여봐라 하는 차원이 아니라 짝의 말씀(사34:16)을 통하여 물론 지혜를 주십니다만 길표와 표목 즉 길안내표시 역할을 하는 주해란을 통하여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등산을 갈때 정상꼭대기 까지 가기위하여 중간 중간에 헝겁을 나무에 매달아 놓으므로써 혹시 길을 잃으면 그 표시를 보고 길을 찿아오라는 표시를 하여 놓습니다 .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생명길을 성경말씀을 통하여 가는데 지혜가 부족하여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헤멜때는 짝의말씀과 주해를 보고 깨달아 생명길로 인도 하여 주심을 알수있습니다.
에레미야 선지자는 남유다 16대 요시야왕 13년 BC 627년부터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된 587년 이후 얼마동안까지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에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 또는 고독의 선지자라고 하는것은 멸망하는 이스라엘과 유다왕국의 비운을 같이격으면서 백성들에게 회개을 촉구하고 하나님이 제시하는 약속을 선포한 선지자였습니다.
성경의 시대적인 사건들은 이스라엘의 역사라는 책을 한권씩 구입하셔셔 쭉읽어보시면 성경의 흐름을 알수있으니 좋습니다. 어느분은 신약시대의 헤롯왕이 유대사람이나 로마사람으로 알고 계신분도 계신것을 보았습니다. 헤롯왕은 에돔사람이지요.
BC166 년경 유대의 마카비가 앗수르의 안티오쿠스4세를 물리치고 나라를 되찿아 독립국가가 되었었습니다 이왕조를 하스모니안 왕조라고 합니다 ( 유대독립기간은 약 100년정도 입니다)
이날을 기념하여 예루살렘성전을 깨끗게 하게되는데 이를 두고 수전절이라고 하는것이지요 유대나라는 이렇게하여 4대까지 내려오며 그때 예루살렘 동남쪽 이두메 에돔지역을 점령하게됨니다
이때 유대는 이지역에 총독을 두었는데 그사람이 바로 안티파스(BC 78년사망) 라는 사람이었는데 이사람은 원래 에돔자기나라를 다스리던 왕이었습니다 이사람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헤롯(마2:1-12)의 할아버지입니다 . 유대는 결과적으로 우리말로 하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꼴이되어 이헤롯이라는 자가 로마와 결탁하여 유대의 하스모니안왕조를 무너트리고 유대왕자리까지 빼앗아 왕이 되는것이지요.
예수님시대는 그러니까 에돔사람이 이스라엘의 왕이되어있고 그위에 로마라는 나라가 있게된것입니다. 독립된국가 유대의 하스모니안왕조는 에돔이라는 옆나라를 빼앗은것이 오히려 나중에는 화근이 되어 나라도 잃고 에돔나라 왕이었던 해롯에게 고난을 받게 되고 또 로마라는 나라에게도 지배을 받게되어 2중지배를 받으니 참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던것이지요.. 참 측은하고 가엽기가 한량없이 불쌍한 나라 때에 예수님이 오신것입니다
본문말씀을 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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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이스라엘아... 처녀란 남자를 가까이 하지않은 여자를 말하지요
고후 11장 2 →내가너희를 정결한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처녀란 오늘날 깨달은 말씀안에 있는 자를 두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그런가하면 진리 남편을 만났지요
비진리안에 거하지않고 있던자를 말합니다 즉 율법가운데서 비진리남편의 말씀을 믿지않고 있던사람입니다
이스라엘아 라고부르지요 이스라엘은 야곱의 새이름입니다 천사와싸워 승리하였다, 이기었다라는 뜻입니다
고로 이기었다는 말은 깨달았다는말과 같은 말이 되겠습니다 (요1:5주2)
이긴자(처녀)에게 하나님께서는 눈을들게하사 천국길을 향하여 가는데 길표을 보고 갈수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주심니다 우리속담에 낫놓고 기역자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길표가 있음에도 보지도 않고 우습게 생각하고 그냥 길을 찿아가시는분들도 계심니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은 우리 인간세상에서나 통하지 하나님나라에서는 통하지않습니다. 절대 길표대로 가지않으면 생명길은 찿지못합니다 생명길을 찿지못하는 자들은 항상 모세의 십계명이나 말하며 선과악에대하여만 말하므로 율법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결국은 사망가운데 있게 되는것입니다 . 이러한자들에 대하여 성경은 말합니다
롬10:3-4 → 하나님의 의를모르고 자기 의 (義) 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걱정이되어 다시 말합니다
고후11:3 → 뱀이 그 간계(奸計)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腐敗) 할까 두려워하노라.
얼마나 사도 바울이 자상합니까.
뱀이 선악과 따먹어 죄를 짓게 한자이지요.즉 선과악에 대한 말씀을 말하지요. 예수님이 오셔셔 우리를 선과악에서 떠나 영원한 생명길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설교말씀이 율법에 머물러 있기때문에 사도바울은 진리안에 거하는사람이 또 선은뭐다 악은뭐다 하는 초등학문의 율법으로 돌아갈까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標木)을 만들었다고 말씀하시는것입니다
길표대로 행하지 않은자에게 말씀하십니다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때까지 방황하겠느냐. 다시말하면 생명길을 찿지못하고( 길표를 찿지못하고) 어느때까지 헤메고 있을것이냐?고 책망하시는 말씀인것입니다.
여기서의 패역한 딸이란 오늘날 진리 말씀가운데(깨달은 말씀) 있지않고 율법가운데 머물러 있는자들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본인들의 믿음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보시기 바랍니다.
왜야하면 생명으로 가는길에는 구룹과 화염검으로 막아놓고 있기때문에 길표와 표목이 필요한것입니다
우리는 이 광야(세상)에서 예수님이 마련하여 놓으신 처소(천국)를 향하여 가고있습니다
길표와 표목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길표와 표목을 따라 하나님의 생명길을 향하여 가는자들에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사 27:6 → 이스라엘은 움이돋고 꽃이피며 결실로 온지면을 채우리라.
전에는 죽어있고 고목이 되어있던 믿음에 이제는 길표와 표목을 따라가는 믿음로 변화되어 이제는우리의 믿음에 움이트고 꽃이피며 결실하여 온지면을 채우는 하나님의 뜻이 이땅위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것입니다.
살전 5: 16-18 →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 모두 처녀 이스라엘로 거듭태어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움이돋고 꽃이피며 결실되어 온지면을 채우는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항상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