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오늘은 20 번째 시간으로 [ 태초 ] 에 대하여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본문말씀 창 1:1 → 태초 (太初) 에 하나님이 천지 (天地) 를 창조 (創造) 하시느니라.
말씀이 이제부터는 조금씩 어려워질것입니다.
저는 제가 말하는것이 옳다고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글을 보시는분들도 잘 묵상하여 뜻을 생각해보시기를 바랄뿐입니다 .
저는 신학대학에서 신학에 대한 일반적인 학문은 다 공부하였기 때문에 깨달은 말씀을 말씀드리기 이전에 저도 현재 목회자들이 말하는식의 설교는 다 할수있습니다.
현재 교회의 실상을보면 말은 예수님을 믿은다고 하면서 유다지파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아야 함에도 불구하고(교회안에서 돈 이라는 것은 없어져야함) 구약시대의 레위지파 제사장이 받아먹던 십일조를 지금도 받으면서 십일조 받은것에대하여 여러 이유를붙여 합리화시키며 (특히 말라기 3장 8절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마땅히 내야하는 십일조로 설교하고 있으나 말라기 선지자가 말하는 그 말씀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있으므로 동문서답하고 있으면서 또 주보에 십일조 낸사람들의 이름까지 적어야 하는 현실을 보면서 저 스스로 개탄하여 성경교실을 통하여 돈이나 물질 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어느누구나 다 와서 값없이 성경말씀을 배우고 깨달아 (비로소 영적인예배가됨)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하고자 함이 저의 생각인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므로 학문적으로 배워서 설교하는것과 성경말씀을 깨닫고나서 하는 말씀은 상당히 거리감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이단이다 뭐다 말하기이전에 이점을 염두에 두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요1:1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
태초 = 말씀 말씀 = 하나님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라는것이 어떻게 존재하느냐 ?
성경책 하나를 놓고만 말하고 있느냐 ?
아니라면 다른것으로는 어떻게 존재하고 있느냐 ? 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 1:14 → 말씀이 육신이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
말씀으로 거하시는 하나님이 육신이라는 형상으로 변형되사 우리가운데 계시다는 말씀입니다.우리몸의 형상이 하나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인것을 다시한번 깨닫기를 바랍니다.
고후 6:16 →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태초는 말씀이고 말씀은 또한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육신이되어 우리가운데 있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태초가 언제인것은 대략 윤각이 드러났다고 보아집니다.
문제는 예를들어 태초가 수억만년전에 있었건 말씀이 수억만전에 있었건 하나님이 수억만년전에 계셨건 이러한 모든것들에 대하여는 우리가 알수도 없거니와 우리가 알아야할 필요가 사실상 없는것 입니다 . 왜야하면 그 셀수없는 불가사이한 모든것들이 존재하였다고 한들 내 (我 ) 가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는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기때문입니다 .
이토록 나 라는 존재가 귀한것입니다.
그러면 나에 대하여 태초가 언제인가를 알아야 하는것이 말씀의 촛점이 됨니다.
과연 태초란 나에대하여 언제일까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 나에 대하여는 태초가 되는것입니다. 아멘
정말 저보고 미쳤다고 웃으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는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다음 말씀을 보시면 제 말이 허무맹랑한 말이 아니라는것을 아실것입니다
요15: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와 같이 있었다고 직접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거짓이 없습니다
요8:52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들린줄을 아노라 ( 예수님을 향하여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바른말 하시는데 하나님을 제일 잘 믿은다고하는 유대인들이 하는 말입니다
보통 아기가 태어난것을 출생 (出生) 이라고 말하지요 말씀인 즉 숨기워져있던 생명이 나타나게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명은 창세전부터 숨기워져 있던것입니다. 다만 때를 찿아서 이제 나타났을뿐이지요.
에베소서 1:4 →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안에서 그 앞에거룩하고 흠이 없게하시려고...
여기에서의 말씀과 같이 창세전부터 우리가 먼저 있었지 천지(눈에보이는 하늘과땅)가 우리보다 먼저 창조되어 있던것이 아닌것입니다
(말씀이 조금 어렵습니다, 영적으로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젖먹은자가 되어서는 안되고 단단한 식물을 먹을수있는 장성한 지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해을돕기위하여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이나 세례요한보다 시간적으로는 늦게 세상에 오셨으나 이들보다 예수님이 먼저 계셨다는 생각을 하시면 우리가 천지보다 먼저 있었다는 말이 이해가 좀 가실것입니다 .
더 쉽게 표현하자면 하나님이 제일먼저 존재하셨던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이나 땅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므로 창세전에 이미 우리와 함께 하셨던것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의 ( 마1:23 참조요 )
하나님이 되셔셔 우리와 함께 계셨던것입니다 ( 욥 38 : 1-7절까지도 참고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요8:57 →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가라사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히1:2-3 → 이 모든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世界)를 지으셨느니라 (예수님께서 모든세계를 지으셨다는 말입니다 )
히1:10 -12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바라 그것들은 멸망할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것이요 그것들이 옷과같이 변할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년대가 다함이 없으리로다
(눈으로보이는 하늘과 땅을 말함이아니요 영적인말씀인 천지 즉 우리의 영과육신을 두고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시간개념을 생각하여 앞과 뒤를 생각하면 이해가 금방 가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모든세계를 지었다면 이해가 금방가지 않습니다. 창세기에 쓰여져 있는말씀이 항상 예수님보다 먼저 있었다고 생각이 되어짐니다
이러한 생각은 우리머리속에 성경만 열면 창세기라는 말이 항상앞에 있었기때문에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느껴질 따름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좀 어려워도 생각자체를 좀 차차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성경말씀에도 눈을들어...라는 말이 여러곳에 나옵니다. 우리가 눈높이를 좀 높게 들어서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요11:41 → 예수께서 눈을들어 우러러보시고...
히 5:13 → 대저 젖을 먹은자마다 어린아이니 의 (義)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知覺) 을 사용하므로 연단을받아 선악을 분변 (分辨) 하는 자들이니라 .
아직까지도 비유의 말씀 뜻도 깨닫지못하고 율법안에 머물러있으면 젖먹은 어린아이요.(지각이 없음) 우리가 율법안에 있으면 지각이 있어서 모든 선악을 분변할수 있을것 같이 생각이 되어지지만 선악을 분변하는 능력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비유의 말씀을 깨닫고 복음안에 거하면 장성한 자로써 지각을 사용하므로 선악을 분변할수있는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왜 우리가 태어날때를 태초라고 하는가 ?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남으로 해서 천지가 보이게됨니다 .
우리앞에 천지가 펼쳐지게되지요. 하늘과 땅이 보이게됨니다 .이러한것들이 나에게는 태초(처음) 가 되는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는 말씀이 우리에게 적용이 되어지는것입니다.
우리에게 적용되어지지 않은말씀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것이 되기때문입니다
시간이라는것은 사실 처음도 끝도 없는것입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함으로 예수님이 계22:13 → 나는 알파와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라고말씀하고 계시는것이지요.
그러면 이제 나 (我) 라는 존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출 20:1-17 → 십계명중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왜우리가 부모를 공경해야 할까요?우리 부모님이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공부시켜주시고 시집 장가 다보내주시면서 고생하셔셔 공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은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우리가 (내가) 부모님을 공경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는 이때에 나를 탄생시켜주심으로 육신적인 한정적인 유한생명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연결시켜주는 작업을 우리들 부모님께서 중간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부모님을 공경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있은 것입니다
나를 낳아 길러주신 고생하신 모든것도 포함되어지지만 이러한 생각으로만 끝나면 부모에 대한 공경은 여러형태로 나타날수있지만 이러한경우의 공경은 일반적으로 돈과 세상의 물질로써 부모님을 기쁘게해드리는 차원으로 끝이나게 됨니다.
그럼 나 라는존재는 육적인 부모님으로 부터만 낳아졌느냐? 결코그렇지않습니다
하나님이 간섭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출 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밝은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보십시요 우리부모님의 의사에 의하여 우리가 이 세상에 탄생되어진것 같으나 뒤에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고로 제가 위 말씀에서 내가 태어난 때가 태초라고 말씀드린것에 대하여 잘이해가 안가실수 있으나 우리가 처음 태어난것도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는 곧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창조되었으므로 우리가 천지를 창조한것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인것입니다.그럼 이제 하나님이 하늘(天) 과 땅 (地) 을 창조하셨는데 본래의 의미를 보도록하겠습니다
하늘이란 느 2:4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 하늘 = 하나님 (느2:4 ) 하나님 = 령 (요:4:24)
천지를 창조했다는 말은 표면적으로 보면 하늘과 땅이지만 비유의 말씀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천 (天 )은 하늘 곧 우리들의 심령 즉 령을 말합니다지 (地) 은 땅이며 이는 우리들의 육신을 말합니다...주기도문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즉 하늘은 하나님이요 땅은 우리의 육신을 말합니다 )
창1:2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땅은 우리육신을 두고 말한다고 하였지요....바로 나오지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다구요 (실질적인 땅 즉 흙이 무슨혼돈하고 공허하겠습니까?
공허하기위해서는 먼저 채워져있어야 이치적으로 맞은 말인데 땅이 채워져있다가 어디한쪽이 허물어지기라도 해서 공간이생겨 공허하게 되었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땅이 무슨생각을 하기에 혼돈하고 공허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쓰신 글이니까 하나님이 땅을 보실때 느끼신 감정이 그러하였다는것을 글로 표현하신것일까요?
아니지요 우리 육신을두고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마6:9 → 주기도문에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하나님 땅=사람 의 육신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것은 우리 인간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되어 우리가운데 거하는데 령 (靈 ) = 천 (天) 이요 땅 = 지 (地) 육신을 두고 말합니다.
즉 우리의 령과 육신을 천지로 비유하고 계신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나자신이 태어난때가 태초요 나자신이 천지이며 곧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말같지 않은 말같이 느껴질수 있으나 우리가 소우주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말씀입니다.왜야하면 우리안에서 모든것이 질서있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보이는 하늘과 땅의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하여 창조하셨다는 사실과 또한 하나님은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은 모든자들로 부터 영원토록 영광과 존귀를 받게 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태초의 말씀의 의미와 천지창조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 깨달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것도 한계가 있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됨니다
하나님을 믿은 우리가 하나님의 귀한자들로 나타나서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