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해설

탕자의 비유 ( 3 )

류호돈 2015. 7. 24. 21:52

오늘은 173 번째 시간으로 탕자의 비유 ( 3 ) 세번째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말씀 눅 15 : 25-32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때에 풍류(風流)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한 종을 불러 이 무슨일인가 물은데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

 

저가 노(怒) 하여 들어가기를 즐겨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勸)한대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해 아버지를 섬겨 명(命)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새끼라도 주어 나와 벗으로 즐기게 하신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娼妓)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나와 항상함께 있으니 내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것이 마땅하다하니라.

 

성경은  항상 맏아들과 둘째아들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는데 이는 율법과 복음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맏아들은 율법(모세)가운데서 신앙하는자이고 (성경의 겉말씀)  둘째아들은 복음(비유의 말씀을 깨달음) 안에서 신앙하는자로 대비하여서 우리로 하여금 신앙의 방향을 바로 잡게 하여주시고 계십니다

예를 들면 가인과 아벨 , 에서와 야곱이 대표적인 인물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신앙하는분들은 둘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왠일인지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맏아들편에서 신앙 하는것을 좋아하는것같아 보입니다

율법 (겉말씀)에서 신앙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면 이 사람아 내가 왜 율법에서 하니님을 믿어  나는 예수이름 부르는데 왜 율법이라고 말하는것이냐고 화를 내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2천년전에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이름을 부르게되면 율법에서 벗어난것으로 알고 신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믿는자들끼리 서로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변론하여보고 생각한것을 서로 논의 하여보면 좋을것 같은데 말을 좀 하다보면  당신은 어느교파야고 묻고 따지고 나는교파가 없다고 하면 그러면 정통이 아니므로 당신은 이단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안에 무슨 교파가 있느냐고 하면 이단하고는 말도 하기 싫다고 하시면서  심지어는 당신은 마귀새끼라는 말도 들어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하시는분은 많은데 실제 대화를 좀 하여보려고 하면 본인들이 다니는 교회가 정통이라는 말로 더 이상 말을 하려고 하지않습니다

제가 하는 신앙이 옳고 상대방이 하는 신앙이 잘돗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성경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어 보기 조차 힘들다는것을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저는 회사에서는 신앙에 대하여는 일체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식사할때 기도라는것도 하지 않습니다 왜 식사할때 기도하는지를 저는 그 이유를 모릅니다

마음속으로 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먹으면 되는것이지 커피한잔 먹으면서도 한참 무슨말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겉으로 하는 행위들에 대하여도 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지 회사동료도 제가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인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하는 사람은 술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술은 자주 먹으면 건강에 나쁘다는것이고 또한 본의 아니게 술에 취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실수를 할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자는 것이지 술에 무슨 죄가 들어 있는것도 아닌데 교회나가면 술먹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술은 성경의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 서기관이나 바리세인들의 교훈의 말씀을 말하는것이지 우리가 먹는 실제적인 술을 성경은 말하는것이 아닌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문자적으로 쓰여진 겉말씀을 보고 이 세상의  학문과 지식으로 하나님을 믿는자들을  술먹은자라고 말하는것이며 성경을 이를 일컬어 술에 취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실때에 술을 자주즐기신것같습니다  왜야하면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포도주를 즐기는자라고 힐난하는것을 보니까 술은 자주 드신것 같습니다 ( 마 11 : 18 )

이와같이 육적으로 눈에보이는것이 죄를 가지고 있는것은 하나도 없는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마음이 더럽고 죄에 가득한것이지 만물이 그리고 우리가 먹고마시는것에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이같이 율법이라는것은 육신적인 눈으로 보이는것에 중점을 두고 신앙을 하고 있기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하는것과는 상관이 없는 신앙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을 하면서 아무리 입으로 예수 예수 불러보아야 예수님은 오히려 이러한 자들을 향하여 불법을 행하는자들아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 마 7:21-23 )

탕자의 비유에서도 분명히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고 계신데 목자들은 설교할때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겉말씀 그대로 육신적인것에 촛점을 두고 설교을 하고 있으며  둘때아들같이 살아서는 안된다는 식으로 설교하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 9 :41 )

라고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말씀인즉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나도 다 알고 본다고 말하는자들 ( 서기관이나 바리새인 = 오늘날 겉말씀에서 신앙하는 목자들) 을 향하여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겉말씀을 보면서 ( 소경이 되어있으면서 )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알지못하면서  성경을 본다고 말하면 (하나님의 생명)  우리도 죄를 씻지 못하고 죄가  그저 있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 말씀을 살펴보는것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위하여 말씀을 상고하는것이지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과 상관이 없는 말씀이라면 차라리 성경볼시간에 세상공부 더 열심히 하여서 출세도하고 돈도 많이

벌수 있는길로 가는것이 현명하게 살아가는것이 될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가인의 길이 아닌 아벨의 길을 가고자 함이며  에서의 길이 아닌 야곱의 길을 가는 신앙을 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신앙이 그리고 이 수고가 결코 하나님앞에 헛되지 않은다는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육신적인 권세나 명예나 돈이나 재물은 육신적인 한정적인 생명이 죽으면서 함께 한순간에 없어지는것들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것들에 유혹이되어 미련을 갖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것들에 유혹이 되어서 마음을 빼앗기게되면 하나님의 생명은 우리안에서 자라지를 못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일이 잘되어서 부자가 될수도 있는것이고 좀 어렵게 살수 있는환경이 될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내 마음을 내 스스로 달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세상의 부질없는것들에  나의 인생을 다 걸어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항상 마음에 평강을 누리게되며 영생의 소망에 마음이 항상 즐거운것입니다

 

그러면 본문 말씀을 보면서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때에 풍류(風流)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한 종을 불러 이 무슨일인가 물은데.

 

우리가 본문말씀에서 보았듯이 아버지는 맏아들과 들째아들에게 이미 재산을 각각 나누어주신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두 아들에게 아버지는 재산을 각각 나누어 주었습니다 (눅 15 :12 )

그러나 다만 둘째아들은 그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허비한것 뿐인것입니다

다시말하여 맏아들이나 둘째아들이나 똑같이 육신적인 생명을 하나님 어버지로 부터 받아서 이세상에 태어나게 된것을 두고 재산 ( 생명 )을 각각 나누어 받았다고 말을 한다는 말인것입니다

 

 

※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

 

맏아들이 지금 어디에 있었습니까   밭에 있었습니다  밭에가서 일하는자가 맏아들인것입니다

밭 = 세상 ( 마 13 :38 )      곧 육신적인 땅에속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말인것입니다

육신적인 신앙이라는 말이 무슨말이냐 ?  문자적으로 쓰여진 겉말씀에서 신앙을 하면서 아버지의 생명인 영생을 취하는것으로 알고 하나님을 믿고 신앙하는것을 말하고있는것입니다

 

이말씀에서  맏아들이 하는 행동은 단순히 순간적으로 일어났던  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조상 대대로 유전을 따라 행하여 왔던 신앙인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맏아들은 그러한 신앙 생활을 하여 왔던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다시말하여 율법적인 신앙의 틀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을 믿어 왔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맏아들의 신앙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신앙을하고 있는분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때에 풍류(風流 = 풍치가 있고 멋스럽게 노는것)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밭에 있다가 이제 아버지 집으로 가까이 왔을 때에 보니 풍류소리와 춤추는 소리가 들리는것입니다

이 맏아들은 왜 아버지 집에서 풍류소리와 춤추는 소리가 나는것을 알지못하고 있었을까요

그이유는 천국잔치를 하는데 맏아들은  밭 (세상) 에 있었기 때문에 알지못하고 있었던것입니다

 

이러한 비유의 말씀은 령적으로 차분하게 생각을 하면서 깨달아나가야 합니다

위험한것은 어떠한 한 이야기꺼리로 생각하고 말씀을 볼수있는 함정이 있다는것입니다

마귀는 항상거짓말장이며 살인하는자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함정을 만들어놓고 그 함정에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는것입니다 (요 8 :44 )

그러므로 성경을 읽다보면 삼가 조심하라는 말씀이 나오고 있음을 알수 있는것입니다

 

우리생각으로는 맏아들이건 둘째아들이건 밭에가서 일을 하여야 양식도 마련하여 먹고 살것이 아니냐 라는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땅에속한자가 생각하는것인데 땅에 속한자는  이렇게 하는것이 마땅하다고 말을 하는것입니다상식적으로는 맞은 말로 들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하는일은 세상의 육신의 양식을 구하는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생의 양식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를 성경을 통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눅 2 : 49 -50  →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찌하여 나를 찿으셨나이까  내가 내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줄을 알지 못하였나이까 하시니  양친이 (요셉과 마리아)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우리의 신앙도 밭에 있으면 안되는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항상 령적으로는 마음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아버지집에 있다는 말은 령적으로는 영생안에 있다는 말인것입니다

 

 아버지 집에서는 회개하고 돌아온 둘째아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풍류와 춤으로 즐기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둘째아들과 같이 신앙하고자 하는자들을 찿고 계신것입니다

 

눅 15 : 5- 7  또 찿은(율법에서 복음으로 돌아온자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와서 그 벗과 이웃을 물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 을 찿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기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것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것보다 더하리라

 

예수님이 비유로 하신 말씀인데 이 회개라는것이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전장에서 회개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다시한번 회개에 대하여 잘이해 하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잔치는 새하늘과 새땅에서 벌어지는것입니다

 

새하늘은 육신적인 겉말씀이 아니라 비유의 말씀을 깨달은 령적인 새말씀을 새하늘이라고 말을 합니다

새땅이라는 말은 육신적인 한정적인 생명에서 부활한 신령한 새몸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계시록에서 말씀드릴때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는 오늘도 우리들이 율법에서 복음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는것을 깨달으시고

새하늘과 새땅으로 거듭나는 일에 게으르지않기를 바랍니다

 

 

 ※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

 

맏아들은 동생과 신앙이 다르므로 항상 동생과 마찰을 가져옵니다

성경은 대표적인 예를 가인과 아벨를 들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창 4 : 2- 8  그가 ( 아담 과 하와사이에서 )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후에 (오늘날) 가인은 (맏아들) 땅의 소산으로 제물(祭物 )을 삼아 여호와께드렸고 (율법의 신앙)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새기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복음으로 ) 여호와게서 아벨과 그 제물(祭物)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제물(祭物)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이정도의 말씀은 이제 설명을 안드려도 모두 깨달아 아실수 있는 말씀일것입니다

같은 하나님앞에 어떠한것으로 제물(祭物) 을 삼아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리느냐에 따라서 선과 악이 나누어지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이말씀안에서 맏아들과 둘째아들의 신앙이 잘 나타나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맏아들인 가인이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리지 않은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땅에속한 소산으로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렸던것입니다

 

오늘날 목자들 대부분은 성경구절하나 읽어 놓고는 우선 세상이야기로 들어가 겉말씀에서 설교을 합니다

세상의 온갖 좋다는 명언은 다 끌어다가 하나님 제단앞에 제물(祭物)로 놓습니다

예수님이나 사도바울이 그렇게 하지말라고 신신 당부를 했건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서 진리 말씀을 전하게 되면 돈을 받아 먹을수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없는 가짜 예수님을 팔아 먹으므로 성경은 이들을 도적질하는자라고 말을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악한자인것입니다

이 악을 행하는자가 맏아들인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반면 동생인 아벨은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제단앞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탄생된 나 (我) 하나를 하나님에게 제물 (祭物) 로 드리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이 곧 십일조 인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겉말씀에서 깨닫지 못한자들은 십일조가 십분의 일에 해당하는 돈으로 알고 조상들의 유전을 따라 신앙하면서 돈을 받아 챙기면서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 禮 )라고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목마른 자나 돈없는자도 다 오라고 말은 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목자가 가증한자요 멸망의 선봉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없는 구름인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는자를 두고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마 12 : 34-35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것을 내느니라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일만악의 뿌리인 돈을 받아 챙기는자들이 악한자이며 이들은 이 악한것을 자기 입으로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시험까지 하게되는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 12 : 16-17  가져왔거늘 ( 데나리온하나 )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화상 (畵像)과 이 글이 뉘것이냐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 하시니 저희가 예수께 대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오늘날 목자들은 가이사의 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그리고 하나님의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자라고 양을 인도한다고 하면서 가이사의 것을 하나님앞에 갖다 놓은  어리석은짓을 범 (犯) 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들을  악한자라고 말을 하는데 이들이 곧 맏아들에 속하는자들이라는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분별할줄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이사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앞에 거룩한 제물 (祭物)로 바쳐지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악한자들의 속임수와 허황된 말에 유혹이 되어 신앙하는자가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신앙을 하는자를 일컬어서 맏아들의 신앙이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반면 동생인 아벨은 하나님앞에 선을 행하므로 선한 말을 하며 자기를 거룩한 산제사로 하나님앞에 드리므로 이를 일컬어서 하나님 아버지에게로 돌아왔다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

 

둘째아들이 먼나라 (율법) 에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이 없으므로 굶어죽게 되었었으나 이제 아버지에게로 돌아왔으므로 생명의 양식이 있으므로 몸이 건강하게 된것입니다

다시말하여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취히게 되었다는 말씀인것입니다

송아지는 앞절에서 설명이 되었으므로 생략합니다

 

 

※ 저가 (맏아들)  노(怒) 하여 들어가기를 즐겨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勸)한대 .

 

맏아들이  노 ( 怒 =성낼노)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지요 아버지 집에 들어가기를 즐겨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장에서 말씀드렸었지만 교회다니다가 섬기던 교회를 그만두면 성도들이 그만둔 사람을 향하여 온갖 험담을 한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맏아들 즉 율법에서 신앙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드러내고 있는 단면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겉말씀에서 신앙하므로 사람을 겉으로 보고( 외모로보고)  판단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맏아들은 둘째아들을 향하여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므로 의( 義) 에 이르지 못하는

노 (怒)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왜야하면 그들은 악을 쌓아놓았던것에서 당연히 악한 말이 나오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악한자들은 입만 열면 사랑 축복 노래와 찬양이 흘러나오고 있는것입니다

이를두고 멸망의 가증한것이 거룩한곳에 선것을 보게되거든 읽은자는 깨달을 찐저라고 성경을 말하면서 세상끝날에 사람들의 신앙생활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맏아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안에서  신앙하는자들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아버지의 말씀도 귀밖으로 듣게 되는것입니다

깨닫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성내는자에 대하여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약 1 : 19 -20  내 사랑하는 형재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의 성 ( 怒 ) 내는것이 하나님의 의 (義 )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맏아들은 아음속에 노 (怒 ) 함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하게 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해 아버지를 섬겨 명(命)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새끼라도 주어 나와 벗으로 즐기게 하신일이 없더니.

 

맏아들이 아버지에게 하는 말입니다

율법안에서 수십년을 신앙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인 십계명을 잘지켜왔는데 아버지가 이럴수 있느냐고 항변하는것입니다

우리주위에서도 볼수있는 현상입니다   하나님 몇년믿었어도 세상일 잘풀리는것 보지못하였다고 불평하는 성도를 볼수있습니다 

이렇게 성도들로부터 불평하도록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 말입니다

 

오늘날 목자들이 축복 사랑노래에 빠져서 성도들을 율법안에서 그렇게 인도 하였기 때문에 성도들의 마음에는 예수님 믿고 신앙하면 모든 하는일들이 잘풀려서 부자가되고  자녀들도 좋은대학들어가서 앞으로 하나님께 좋은 일로 봉사하게 될것이라는 허무맹란한 소리를 하기때문에 본문말씀에서와 같이 맏아들이 노 (怒)하게 되는것입니다

맏아들 말인 즉 하나님이 나한테 하여준것이 무엇이 있느냐고 원망하는 말인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세상의 썩어질것을 구하는 믿음이 아닌것입니다  하나님께 영생을 구하는 믿음인것입니다

 

(참고말씀  말라기 3 : 10 )  하나님이 비유로 하신 말씀을 알지못하고 오늘날 목자들이 겉말씀그대로 설교를 하므로 성도들은 현혹이 되어서 십일조를 열심히 하고 충성봉사 하여도  몇년이 지나가도 본인이 원하던 세상적인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본의 아니게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것입니다

 

율법은 우리 마음속으로 지키겠다고 하여서 지켜지는것도 아니고 안지키겠다고 마음먹은다고 하여서 안지켜지는것도 아닌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러한 결점을 완성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셔서 새로운길을 열어주셨으니 예수님이 열어준길로 신앙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이 말씀에서의 맏아들은 오늘날 하나님을 믿고 신앙하는 모든사람들이 대부분 인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말씀을 잘깨달아서 맏아들과 같은 신앙에서 둘째아들의 신앙으로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율법적인 문자적인 겉말씀에서 주의 길만을 예비하는 어린아이가 아니요 주님안으로 들어가서 영생을 취하라는 말씀입니다   천국을 침노하여 빼앗는자로 장성한자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 내게는 염소새끼라도 주어 나와 벗으로 즐기게 하신일이 없더니. 

 

아버지는 맏아들을 위하여서는 아무것도 하여 줄수 없는것입니다

왜야하면 맏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맏아들과 둘째아들에게 각각 재산을 나누어 주었는데 맏아들은 그냥 겉말씀인 율법에서 신앙을 하고 있었으므로 세상과 벗이되어 하나가된 맏아들에게 무엇을 하여 줄수 있겠습니까

 

맏아들의 마음이 이제 드러나고 있습니다

마음에 있는것이 겉으로 나온다고 맏아들은 염소새끼 한마리도 안주었다고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맏아들의 마음은 염소의 신앙을 하고 있었으며 왼편에서 신앙을 하고 있는자이었던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양 (羊)과 염소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보도록하겠습니다

 

마 25 : 31- 34  인자 (예수) 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면하는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흔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때에 임금들이 그 오른편 ( 양이 있는쪽 ) 에 있는자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 25 : 41  또 왼편( 염소가 있는쪽 ) 에 있는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 (永永) 한 불에 들어가리라

 

아버지의 집에는 염소는 없습니다  다시말하여 하나님앞에 불법을 횅하는자들은 있을수 없다는 말입니다

아버지의 집에는 양 (羊 = 예수 ) 만이 있다는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맏아들은 아버지의 집에는 양은없고 염소새끼만 있는줄 알고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신앙하면서 세상적인 물질적인것을 하나님아버지에게 구하는것이 염소새끼 한마리라도 달라는 말과 같은것이라는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맏아들은 본인이 왼편에서 염소의 신앙을하고 있으므로 염소새끼 이야기가 마음에서 나오는것입니다

 

 

※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娼妓)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맏아들은 자기동생인 둘째아들이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하여 재산을 탕진한자를  살진송아지를 잡아서 잔치를 베풀고있다고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아버지에게 항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고 계시므로 여기서 말하는 창기는 자기 몸을 이남자 저남자에게 팔아서 먹고 살아가는 물란한 여인으로만 알면 안됩니다

 

사 1 : 21  신실 (信實) 하던 성읍 (城邑 = 교회) 이 어찌하여 창기 ( 娼妓) 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 (殺人者) 들 뿐이었도다 

 

창기는 앞장에서 잠깐 언급을 하였지만 창기는 율법으로 인도하는 목자인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성읍을 통하여 즉 교회라는 이름을 통하여 성도들을 유혹하여서 겉말씀을 팔아 이득을 챙기는 목자를 창기로 비유하여 말씀하고 계신데 이들이 곧 살인자라는것입니다

이말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요 하나님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매우 두렵고 두려운 말씀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인 성경책을  대충 읽어보는것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성경을 몇독하였다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생명책이기 때문에 성경을 자세히 상고 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둘째아들은 먼나라 즉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과 상관이 없는 율법인 겉말씀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율법신앙을 다 탕진하고  아버지 (복음 ) 께로 돌아온것입니다

율법목자는 창기가되어 하나님의 겉말씀을 성도들에게 팔아먹고 (육적인 예수)  돈을 받아 챙기는 자들인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성읍( 오늘날의 교회 ) 을 가리켜서 창기가 되었고 그 성읍은 살인하는곳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입장에서 볼때는 이러한 목자는 왼편에 있는자로서 마귀인것이며 ( 요 8 :44 /마 25 :41)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이미 저주를 받아 하나님이 예비하여 놓으신 영원한 불에 들어가게 되는것입니다

 

 

※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나와 항상함께 있으니 내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것이 마땅하다하니라

 

이 말씀을 잘 묵상을 하여야 합니다

맏아들이 아버지와 같이 있었는데 왜 맏아들의 신앙이 잘못되었다고 말을 하는가 ?

먼저 이에 대하여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보도록하겟습니다

 

마 13 : 24- 25  예수께서 이 모든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 아버지의 생각인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맏아들은 비유로 말씀하신 하나님아버지와 함께 머무르면서 겉말씀에서 신앙을 하였던것입니다

즉 문자적으로 쓰여진 겉말씀에서 하나님을 믿어 왔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를 아버지는 맏아들을 향하여 얘 너는 나와 항상함께 있으니 내것이 다 네것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맏아들은 모르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동생은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있었던것입니다 

아버지는 둘째아들에 대하여 죽었다가 (겉말씀에서) 살았으며 잃었다가 얻었다고 (복음으로)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가 무엇으로 기쁘고 즐겁게 하여드릴수 있습니까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무엇으로 기쁘고 즐겁게 할수 있느냐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즐거워하신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호와스러운 성전을 지어서 많은 무리들이 모여서 비진리안에서 예배보시는것을 기뻐하실가요   아니면 헌금을 많이 하는성도에게 기뻐하고  즐거워 하실까요

 

죄인 하나가 회개 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것을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며 창세전부터 감추어 놓으셨던 영생을 모두 알려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땅에 속한 일을 하는것을 하나님 아버지는 좋아하지 않으시며 이러한 일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얻는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때가차매 하나님의 자녀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생을 하는것을 기뻐하시며 즐거워 하시는데 우리 신앙하자들은 이를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하는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탕자의 비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말씀에서의 요지는 오늘날 맏아들에 속하여 하나님의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신앙하는자들이 있으며 둘째아들에 속하여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 영생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고 즐겁게 하여드리고 있는 신앙을 하는자들이 있다는것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말씀으로 요약이 될수 있겠습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영생) 타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 9 : 14 )고 사도 바울은 외치고 있는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보다 더 많은 말씀들을 여러각도에서 보시면서 온전히 깨달으시므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은자로 나타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새하늘 ( 육신적인 말씀이 아니라 령적인 새말씀 ) 과 새땅 ( 육에서 부활한 신령한 새몸) 으로 거듭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천국에서 하나님의 만백성을 모아 영생의 잔치를 벌이는 자리에 모두 함께 참예 하시기를 바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