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해설

빌린 도끼

류호돈 2015. 4. 7. 20:42

오늘은 166 번째 시간으로 빌린도끼 에 대하여 살펴볼까합니다

 

본문말씀 : 왕하 6 : 1-7  선지자의 생도(生徒)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 한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우리가 요단으로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 (材木)을 취하여 그곳에 우리의 거할처소 (處所 )을 세우사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가라  그 하나가 가로되 청컨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하소서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가리라 하고 드디어 저희와 함께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한 사람이 나무를 벨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가로되 아아, 내주여 이는 빌려온것이니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어디빠졌느냐 하매 그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무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하고  가로되 너는 취하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느니라

 

본문 말씀은 내용의 분량은 적으나 우리가 신앙생활하는데 시사하는바가 매우 큽니다

겉으로 읽어봐서는 내용이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의 한 부분같이 생각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많은 숨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 말씀입니다

열왕기상,하는 작자는 미상으로 되어있으며 열왕기상은 주로 통일왕국시대와 분열왕국시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열왕기하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의 내용이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엘리사에게는 생도가 한 50 여명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 왕하 2 : 7 )

생도가 50 여명이 되었으면 먹고사는것도 문제가 되었을텐데 먹고사는 문제에 관한 말씀은 없습니다

왜야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생명과 상관이 없는 말은 기록이되어 있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엘리사는 아람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쳐주고도 나아만 장군이 은 십달란트와 금 육천개와 의복열벌을 예물로 주는것을 받지 않았던 선지자입니다 (왕하 5 장)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을 고쳐주었으므로 오늘날로 말하면 감사헌금 한것을 엘리사 선지자는 받지않았던것입니다

 

왕하 5 :16  가로되(엘리사의 말) 나의 섬기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받지 아니하리라   나아만이 받으라 강권하되 저가 고사 (固辭) 한지라

 

오늘날 목자들도 엘리사와같은 하나님앞에 바른 신앙을 하는 선지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말하여 일만악의 뿌리가되는 돈이나 기타 재물은 하나님과 상극이므로 이를 받는목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인것입니다

이러한 목자는 령적인 목자가 아니요 육적인 목자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적인 축복만을 밥먹듯 하나님앞에 구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여러번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목자되는길이 쉬운길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붕어빵 찍어내듯이하는 목자는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목자인것을 알고 신앙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선지자 (先知者)라는 말은 먼저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알고 있는 사람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다음과 같은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왕하 2 : 9-10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기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靈感 )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가로되 네가 어려운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하고.

 

엘리사는 세상의 육적으로보이는 표적이나 능력을 구하지아니하고 령으로계신 하나님과 함께하기위하여 영적인것을 사모하는 신앙안에 있었으므로 영감을 엘리사에게 구한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도 령으로 계신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얻기위하여 령적인것을 구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마땅할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BC 561- 538년 사이의 바벨론 포로 말기의 시대로 추정하여 아는 성경상식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과 직결이 되어 있으며 그당시 엘리야와 엘리사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상태를 지금 성경은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그러면 본문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선지자의 생도(生徒)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 한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우리가 요단으로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 (材木)을 취하여 그곳에 우리의 거할처소 (處所 )을 세우사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가라 그 하나가 가로되 청컨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하소서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가리라 하고 드디어 저희와 함께가니라

 

이말이 무슨말인가 금방이해가 안가는 말입니다

엘리사의 생도수가 50 명이라고 생각하고 명수를 더한다고 하여도 엘리사 한사람 더 있는데 새삼스럽게 무슨 엘리사 당신과 우리가 함께 있는것이 자리가 좁으니 우리가 요단으로가서 각각 한 재목을 취하여 그곳에 우리의 거처할 처소를 세우사이다라고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엘리사의 생도가 말하는것은 사람이 있을 자리가 비좁다는 말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있을 처소를 옮겨보겠다는 말씀인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새로 전도하여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도하여야 할사람은 다름아닌 요단강가에 있는 요단에가야 좋은 재목이 있다고 엘리사의 생도들이 지금 말을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면 그 많은 이스라엘의 땅덩어리중에 왜 하필이면 요단에가서 재목을 가져다가 집을 지어야 할까요

요단은 광야 입니다 광야에는 꼴이 없는곳입니다 즉 양 ( 羊 )들이 먹고 살수 있는 양식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 꼴이 없는 곳에서 외친자가 다름아닌 세례요한이었던것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요 ?  왜 하필이면 꼴이 많이 있는곳에가서 양을 치면 아무 걱정이 없을 터인데 꼴이 없는 광야 벌판에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쳐야하는지 이말씀도  보통 우리상식으로는 이해가 금방안가는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신앙을 하고있는데 어디에서 하고  있나요  꼴이 풍성한곳에 있으면서 령의 양식으로 배불리고 있는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꼴이 없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령의 양식에 목말라하고 있는것입니다

광야에는 도적질하는자들과 강도들과 이리떼들과 몰각한목자들이 있는곳이며 이러한 곳에서 성도들은 신음을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신앙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다름 아닌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세상이 광야라는 말에 다름아닌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례요한도 유대광야에서 외쳤던것입니다

 

예수님 역시 유대광야에가셔서 세례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하시더라 ( 마 2 : 16-17 ) 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성령을 가지고 계신분이셨으나 오늘날 우리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기위하여 세례요한 (율법세례) 을 받으시고 물에서 즉 겉말씀에서 육적인 세례을 받으셨던것입니다

이와같이 어쨋던 요단강은 우리의 죄를 씻어버리는곳입니다

그러므로 엘리사의 생도들은 요단강가에 가서 재목 (인재 ) 을 구하러 지금 엘리사에게 요단으로가겠다고 말을 하면서 엘리사님도 우리와 함께 가자고 하니까  엘리사가 승락을 하고 함께가고 있는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  여기에서 예수님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도 시간적인 개념을 가지고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나라 역사공부하는것이 되는것입니다

엘리사 시대만이  차꾸 머리속에서 맴돌지 않기를 바랍니다

현재 진행형으로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문자적인 겉말씀에서 신앙하는분들이 시간개념에 메몰되어서 설교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다만 시대적인것은 우리로하여금 하나님의 영생을 깨닫게하시기위하여 비유로 기록하였을 뿐인것입니다 

 

엘리사의 생도들이 재목을 취하여 거처 곧 집을 짓게 되는데 여기에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없이 아무리 좋은 목재로 집을 짓는다고 하여도 비가 오고 창수가 나면 다 무너지게 되어있는것입니다

이분이 곧 머릿돌이신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선 신약에서는 이 생도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를 보도록하겠습니다

 

고전 3 :9-10  우리는 (생도들은)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라 네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같이 터를 닦아두매 다른이가 그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지금 사도바울이 하고 있는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신앙하고 있는것이 곧 하나님을 향한 동역자들이요 하나님의 밭이요 (밭은세상이요 ) 하나님의 집이라 ( 우리가 하나님이 거할처소인것입니다 요 14 : 1- 4 )

예수님과 그외에 무수한 피를 흘린 선지자들과 순교자들이 우리가 천국에 갈 터를 닦아놓았다는 말인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그 터 위에 집을 지를 사람은 다른사람들인데 그들이 각각 어떻게 그 터위에 집을 지어야 하는가를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있는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은 선진들이 이루어 놓은 터 위에 집을 짓는데 서로 분쟁을 하며  교파가 수도없이 많으며 서로 자기들의 교파가 정통이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는것입니다 

성경말씀에도 없는 여러형태의 교단과 교파를 만들어 서로 자기들의 교파가 하나님쪽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선진들이 닦아놓지않는 터 위에 집을지으면 거기에는 분쟁이 생기며 서로미워하며 시기하며 질투하며 자기를 자랑하며 사랑이 없으며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은없는 시랑 (여우=거짓선지자 )이가 울고 있는 성전이 되어 겉으로보기는 화려하여도 그안에는 죽은 사람들의 뼈로 가득한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조심하지않고 자기들의 의를 내세우며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서 축복 사랑노래로 도둑과 강도질만을 일삼고 있는것이 현실인것입니다 ( 요: 10 장)

 비진리인 사망으로 인도하면서 돈받아 챙기는것이 도둑이요 강도인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떠한 댓가와 교환하는것을 하나님이 볼때는 악을 행하는자요 진노의 대상이 된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주는자나 받은자나 매 일반인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마 15 : 14  그냥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 (사망)에 빠지리라

 

양의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는자는 모두가 강도요 도둑이라고 이미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이신것입니다

조심하여서 예수님과 많은 선진들이 닦아놓은 터위에 조심스럽게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시기를 바랍니다

조심스럽게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것을 지금 엘리사의 생도들이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말씀이 본문말씀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은 유형적으로 보이는 교회를 말함이 아니요 우리가 곧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이며 하나님의 집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인이되어 이 (利 )를 탐하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자가 되는것입니다

 

고전 3 :16 - 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시는것을 알지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리라

 

거룩이라는 말은 생명이 존재하면서 영원히 존재하는것을 두고 거룩이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곧 영생을 두고 거룩이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자는 하나님 한분이신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 영원히 존재하는 생명인 거룩한것을 하나님이 우리신앙하는자들에게도 주시겠다는 말씀인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천하에 생명이 있으며 영원히 존재하는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인간은 이를 다른말로 아릅답다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예쁜꽃이나 미스코리아를 거룩하다고 말하지않습니다   이는 얼마 못가서 시들어 없어지는것에 불과하기 때문인것입니다

 

우리들은 이와같이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을 이어받고자 신앙생활을 하는것인데 세상의 썩어져 없어질것을 구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물질축복을 주는 하나님으로 오해하고 잘못된것을 찿고 구하고 두드리는 기도와 신앙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구하는 일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부질없는 일을 하면서 마치 이를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착각하는 신앙인이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 우리가 요단으로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 (材木)을 취하여 그곳에 우리의 거할처소 (處所 )을 세우사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가라 그 하나가 가로되 청컨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하소서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가리라 하고 드디어 저희와 함께가니라

 

 

엘리사의 생도들이 요단으로 가서 재목을 취하여서 거할처소를 지으려고 합니다

여기서 재목 = 나무요    나무 = 성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요단으로가서 지금 성도들을 모으고 있는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재목을모으는것을 신약 성경에서는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는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요 4 : 36  거두는자 (진리안에 있는자 )가 이미 삯 (영생 ) 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자와 ( 하나님 말씀 = 예수님 말씀 =성경말씀 ) 거두는자가 (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 진리안에서 신앙하고 있는자 )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데 이상한것은 엘리사의 생도들이 엘리사와 함께가시기를 청합니다     무슨이유로 함께 가자고 말을 하고 있는것일가요  앞절말씀에서는 엘리사와 함께있으므로 자리가 좁으니까 생도들이 요단에 가서 자기들이 거처할 처소를 짓겠다고 말을 하였으면서 지금은 또 함께 가자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문자적인 겉말씀에서 신앙을하면 우리의 키 (생명)가 자라지 못하고 고사 (枯死) 하는것입니다

 

사망가운데서 구하는것이 무엇입니까 매일 반복되는 육적인 부 (富 )만 구하고 있지않습니까

세상적인 부를 거부하라는 말씀이아니라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되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삶을 살라는 말씀인것입니다

부자가되는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 하나님보다 이를 더 사랑하는자는 멸망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엘리사의 사환 개하시와 같이 육신적인것을 구한자에게 엘리사는 나아만 장군과같은 문둥병을 발하게 하였던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 왕하 5 : 20 - 27 )

 

엘리사의 생도들이 엘리사를 모시고 요단을 갈때에 함께가자고 말을 한것은 령에 속한 사람을 모시고 가고자 한것을 간과하면 안될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목자와  함께하고 있습니까    령에 속한 목자와 함께 신앙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엘리사 역시 생도들을 따라서 함께 나서게 되는것입니다

참으로 은혜스럽고 사랑이 넘치는 엘리사를 선생으로 모시고 있는 생도들은 복받은자중에 복받는 자들인것을 알수 있게됩니다

 

오늘날도 이러한 목자는 세계 수많은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드러내지아니하고 숨어서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한국에도 이러한 령에속한 목자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그들역시 자기를 드러내지아니하고 때를 기다리면서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하나님이 엘리야 말고도 7천인을 숨겨놓은일을 간과하면 안될것입니다

 

지금 교회의 상석에 앉아서 좌지우지 하는자들은  언젠가 때가 되면 말석으로 쫓겨날것입니다

이는 저의 말이 아니라 성경에 쓰여져 있는것을 말씀드리고 있을뿐인것입니다

우리들도 우리들의 처소를 예비하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어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처소에 관한 말씀은 전장에서 자세히 설명이 되었으므로 생략합니다

 

지혜로운자는 처소를 지를때 머릿돌되신 예수님이 닦아놓으신 터위에 집을 지를것입니다

 

행 4 :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돌로서 집 보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이는 세상에속한 목자 (건축자들) 들이 다 버린돌 (돌=말씀) 이 집모퉁이의 머릿돌( 영생의 말씀) 이 된신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다시말하여 예수 즉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말씀으로 기초를 닦지아니하고 집을 지으면 ( 겉말씀으로 신앙하면) 다 사망의 길로가게 되어서 무너지게 되는것입니다

 

 

※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한 사람이 나무를 벨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가로되 아아, 내주여 이는 빌려온것이니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어디빠졌느냐 하매 그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무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하고 가로되 너는 취하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느니라

 

 

 

여기서 부터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빌린도끼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천천히 읽으시면서 이해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좀 이해하기가 까다롭습니다

 

※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한 사람이 나무를 벨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가로되 아아, 내주여 이는 빌려온것이니이다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 (성도 ) 을 벨때에 ( 사망에 있던자를 생명으로 인도하기위하여 전도함)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물에 떨어진지라

도끼자루는 분류하여서 말씀드리면 도끼자루는 육적인 나의 몸을 말합니다

도끼는 믿음을 나타내는 령적인 신앙의 척도를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다시말하여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령적인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사모하는것을 도끼로 예를들어서 비유로 지금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무리중 한사람이 나무를 벨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서 물에 떨어졌습니다

도끼가 물에 떨어졌으니 도끼자루만 남아있겠지요

그러니까 도끼를 물에 빠뜨린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이 도끼는 빌려온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잘보십시요   엘리사의 생도 50 명중에 남의 도끼를 빌려서 나무를 베려고 온 사람도 있었다는 말인것입니다

이를두고 성경은 섞여사는 무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진리에 신앙하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아니 엘리사의 생도인데 비진리에 있다는 말이냐 ? 라고 말을 할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중에 어찌하여 가룟유다라는 사람이 나왔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여도 예수님과 함께 먹고자고 하였던자가 예수님을 배반하다니 세상에 이럴수는 없다고 생각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나자신을 지금 잘 보십시요

나는 엘리사의 생도중 한사람과 또는 예수님과 함께한 가룟유다보다 믿음이 좋아 보이나요

나는결코 어그러진길로는 가지않고 신앙한다고 누구나가 장담하고 또 장담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저같은 경우는 그러한 사람중 한사람이었으나 예수님의 은혜로 지금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옮겨가고 있는 신앙인중에 한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섞여사는 무리는 항상 원망하며 불평을 하는것입니다    홍해를 건너 광야에서 만나만 먹다보니 고기를 달라고 먼저  원망하며 불평하던자들이 누구입니까 애굽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스라엘사람들과 함께 홍해를 건너온 섞여사는 무리였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있을것을 엘리사는 미리알고 생도들  따라나서게 된것입니다

다시말하여 신앙이 잘못되어가지고 추수하러 나가는 생도가 있다는것을 엘리사는 알고 있었던것입니다

이를 바른신앙으로 인도하여서 그로하여금 깨닫게하기 위하여 길을 함께 나섰던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선지자가 필요한것입니다

 

이 말의 뜻은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은 지금 남의 신앙 (도끼 )를 빌려서 신앙하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도끼는 령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다루는 말씀인것입니다

제가 몇번이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무는 스스로 자란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자라는곳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숨어있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모두를 목자에게 의존합니다 빌려쓰고 있다는 말입니다

요즘은 성경책도 필요없이 모니타에 말씀이 나오니까  성경책도 없이 그냥 교회에 가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교회가시는 분이 성경책도 안가지고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리러 가느냐고 하니까 그분 하시는 말씀이 세상이 이렇게 편하게 되어 성경책없이 교회에가도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쟁에 나가는데 전쟁터에가면 총이 있으니까 그냥 전쟁터에 간다는 말과 무엇이 다를것이 있겠습니까

 

교회에서는 성경구절을 성도들과 함께 찿아읽고 그 뜻을 생각하며 설교를 하여야 하는데 설교단앞에 목사가 말하기가 무섭게 성경구절의 말씀이 뜨니까 성경책을 찿아볼필요도 없고 참 편한 세상이 된것같기는합니다

그러나 결코 이러한 모든것들은 내것이 아니요 남에게 빌려서 하는 신앙인것이며 이러한 신앙은 무익한것임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일컬어서 엘리사의 생도는 빌린도끼가 물에 빠졌다고 말을하며 걱정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내것이면 무슨 걱정이 필요합니까 내것이 아니니까 걱정을 하는것입니다

다시말하여 그 도끼주인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는 말에 다름 아닌것입니다

천국이 내것이 될수가 없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일만마디 방언을 말하는것보다 다섯마디 깨달은 말씀이 더 낫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유의 말씀을 몇단어 깨달아 알았으면 본인 스스로 깨달아보려고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나의 믿음이 되는것이며 나의 신앙이되는것이며 영생이 내앞에 준비되어 있게 되는것입니다

천국가는길을 어찌하여 목자에게 모든것을 빌려쓰고 있으며 빌려쓰는 댓가로 돈으로 그 빚진것을 갚으려고 무슨헌금 무슨헌금하며 명목을 붙여서 보상을 하고 있는것입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앞에 악을 행하는자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있는 실상의 나무들을 보십시요  제나름대로 스스로 잘들자라고 있지 않습니까   옆에있는 나무가 너는 가지가 너무 많다든가 또는 구부러졌다든가 너무 곧게 자란다든가 간섭을 하고 있습니까

그렇게하고 있지 않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산천초목들은 잘도 자라고 있습니까

어떻게 그런비유로 말할수 있느냐고 항의 하시겠습니까  사람을 어찌 실상의 나무들과 비교하여 말할수 있느냐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그러면 다음 성경구절을 보도록하겠습니다

 

롬 1 : 20  창세로부터 그의 (하나님) 보이지 아니하는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 (神性= 하나님의 성품) 그 만드신 만물 (萬物) 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못할지니라

깨달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어디빠졌느냐 하매 그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무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하고 가로되 너는 취하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느니라

 

어디에 빠졌느냐고 엘리사가 묻고 있습니다

물에 빠졌지요    물 = 말씀 (엡 5 : 26 )   지금 도끼가 물에 빠졌습니다   이는 지금 실상인 물 (水)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도끼날이 물속에 빠졌다는 말이지요 그러면 건져야 하겠지요  그런데 무슨이유로 엘리사의 생도중 도끼를 물에 빠뜨린 사람은 도끼를 찿지 못하고 엘리사인 스승으로 하여금 건져 달라고 말을 하고 있을까요

 

옷벗고 도끼가 떨어진 지점에서 다이빙하여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건져내면 우리생각은 될것같은데 왜 이 엘리사의 생도는 야단법석들 떨고 있는것일까요 

 

자기의 믿음이 없고 빌려온 믿음으로 신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령적인믿음의 도끼가 없었으므로 두려워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는 지금 엘리사 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로만 보아서는 안되는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지금 본인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는것입니다 

 

다시말하여 문자적인 겉말씀에서 세상의 삯꾼들의 목자밑에서 믿음을 빌려 신앙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 돼겠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령적인 물  즉 비유의 말씀을 깨달은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의  말씀을 구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본인은 어찌할방법이 없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를 향하여 이일을 어찌하였으면 좋겠느냐고 말씀드리고 있는것입니다

 

 엘리사가 나무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하고 가로되 너는 취하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느니라

 

 

이 말씀에서는 나무가지가 무엇을 상징하여 말하고 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요15 :1 내가 (예수님)(진리) 포도나무요 ( 이스라엘의 족속을 일컬음)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있어 과실(영생)을 맺지아니하는 가지 (성도)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 (除 = 없애버림 ) 해 버리시고 무릇과실을 맺은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하려하여 ( 영생의 말씀을 더 널리 전파하려고 )  이를 깨끗게하시느니라 (흠없이 온전케 하시느니라 )

 

엘리사가 나무가지를 베어서 물에 던져서 도끼가 떠오르게하였다는 말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

우선 나무가지를 물속에 던졌다는 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엘리사가 본즉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서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의 말씀인 영생을 가진자( 나무가지 )를 물 즉  문자적인 겉말씀에서 신앙하고 있는자들에게 보내므로 옛날의 도끼 즉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못하고 남에게 빌려서 신앙하고 있던자를 건져냈다는 말씀인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비진리인 겉말씀에서 신앙하고 있던자를 참진리의 말씀안으로 구원하여서 건져 올렸다는 말씀인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는 이미 영생을 취하여 알고 있던자이며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그리고 오늘날 비진리나 참진리 안에서 신앙하고 있는자들을 모두 알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므로 포도나무로 비유한 예수님으로 부터 배워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아는 성도로 하여금 비진리에서 신앙하고 있던자를 구원하여 올렸다는 말씀인것입니다

이를 두고 나무가지가 물속에 빠진 도끼를 뜨게하였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한발 더나가서 이를 깨끗게하였다는 말은 흠이 없는 온전한자로 하나님앞에 세우게 되었다는 말씀인것입니다

 

그러므로 무리중에 한사람에게 너는 빌린도끼를 취하라고 하니까 그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 빌린도끼를 가지고 나무를 베려던 그사람은 이제 그 빌린도끼는 빌린사람에게 갖다주게되었다는 말입니다

달리 말하여 이제는 남에게 빌린도끼로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인것입니다

 

그러므로 빌린도끼를 쓰던사람은 이제는 다른 생도들과 같이 하나님이 주신 도끼 ( 참진리의 말씀) 로 신앙을 하여서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에 이르게 되는것을 상징적인 비유의 말씀으로 하고 있는것입니다

 

요단강가에서 예수님도 물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위로 올라오셨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세례받는다고 실상의 물속에 잠겼다가 나오는 그러한 신앙의 예식은 육적인 겉말씀에서 아직도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지못한 신앙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도 육신적인 물 ( 겉말씀 )에서 령적인 말씀 (깨달은 말씀 )의  물로 올라와야 하나님이 함께하실수가 있는것이며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것입니다

 

오늘날은 세례요한과 같은 물세례는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목욕하러 물속에 들어간것이나 마찬가지의 의미밖에는 없는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겉말씀에서 령적인 말씀으로 올라오는 신앙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은 옛적 우리들의 조상들이 하여오던 유전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빌린도끼 ) 예수님의 도끼자루 (우리몸인 하나님의 성전 ) 와  도끼 ( 비유인 성경말씀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아는 말씀) 으로 새롭게 바꾸어서 다시 탄생을 하여야 하나님의 나라에 임하게 될것입니다

이를 성경에서는 부활 (復活) 이라고 표현하여서 말을 하는것입니다

 

오늘은 빌린도끼에 대하여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마음에 있는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것이 매우 어렵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합니다

제가 글을 쓰고도 마음이 흡족하지 못함을 말씀드리며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30배의 결실을 맺었다면 여러분들은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는 육신적인 유형적인 성전에서 빌린도끼로 신앙하는자가 아니요 본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하나님의 집이 되어서 손으로 짓지 아니한 령적인 성전을 건축하는 지혜로운자로 모두가 나타나서 엘리사와 같이 하나님앞에 바른신앙을 하므로 영생의 축복이 이글을 읽어보시는 모든분들에게  함께하시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