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해설

홀로사는 자의 자녀.

류호돈 2010. 3. 27. 22:50

오늘은 12 번째 시간으로 [ 홀로사는자의 자녀 ]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말씀  갈 4:27 →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못한자여 소리질러 외치라이는 홀로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이말씀을 보면 금방은 이해가 안가는 말씀입니다 . 

세상에 홀로사는 여인이 어찌 아이를 가질수있으며 거기다  한수 더 떠서 남편있는 자보다 자녀가 더 많다고 하니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 말씀을 이사야 54 :1 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하고계심니다

 

고후 11:2 →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성경에서는 남여의 구분이 없이 모두 처녀 (여자) 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별구분없이 믿은자들을 다 처녀로 비유하여 말씀하고 계심니다왜야하면 우리의 남편은 그리스도 이기때문에 사도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한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본문말씀에서  잉태 (孕胎 )치못한자가 즐거워하라는 말씀은 다시말하면 아기를 갖지 못한자야 기뻐하라는 말씀이지요 .

 

 

그런데 여자가 자식를 갖지못하면 옛날부터 여인은 볼행한삶을 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성경에서도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나  우리가 잘 아는 엘가나의 아내인 한나 ( 삼상 1: 1-2 ) 등등 ..많은여인들이 자식을 갖지못함으로 받은  고통은 우리가 잘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잉태치못한자나 구로치못한자보고 기뻐 외치라고 하니  언뜻이해가 안가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어찌 말도 안되는 억지의 말씀은 하실리가 없기에  말씀을 살펴 볼까합니다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하는 동리에서 야곱의 우물로 물길러온 사마리아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의 내용중 남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입니다.

 

요:4:16-19 가라사대 (예수님께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있는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말이 참되도다 여자가 가뢰되 주여 내가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이 비유의 말씀인 남편은 현시대로  말하자면  하나님말씀을 전하는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입장에서 보면 말씀전하는자 (목회자) 로 부터 말씀을 받고 잉태을 하게되지요.예수님께서 야곱의 우물로 물길러온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좀달라고 하시면서 이루어진 대화중에 네가 남편다섯이 있었으나 지금있는자는 네 남편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부분은 예수님께서 이런말을 할때에 사마리아여인이 하는말이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라는 구절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하는말이 야곱의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우리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아곱보다 더 크니이까?...

 

참고로 아곱이라는 이름은 성경말씀을 깨닫지못할때의 이름이며 얍복나루터에서 어떤사람과 씨름하여 야곱이 이기고나서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창32:25 )

이기는것 = 깨닫은것 (영원한 생명을)이 사마리아여인은 야곱의 우물 즉 말씀깨닫지 못한목회자들만 만나서 신앙생활하였던 여자이었던것입니다(비진리의 남편을 많이 만났던것입니다, 진리남편를 찿기위하여 지금으로 말하면 이교회 저교회를 찾아다닌것을 말합니다 )

 

 참  남편인 예수님을 만나서 말씀을 듣고 나더니 선지라 라고 즉각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깨달은자를 만났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은 우리들도 야곱의 우물가에가서 생수를 얻고자 열심을 냈던일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지금의 믿음의 남편(하나님의 말씀전하는자) 은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여인에게 말씀하시던 남편에 속하지는 않은자인가 ?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곳 저곳 찿아다니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자를 만나보게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잉태하게됩니다 (비진리의 말씀으로 잉태됨을 말함 )이렇게 말씀전하는자를 일컬어서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여인을 향하여 네가 함께하던 남편은 네 남편이아니라고 말하였던것입니다. 비진리 말씀으로부터 잉태되어지는자를 홀로사는자의 자녀라고 말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홀로사는자의 자녀라는 말은 진리안에 들지못한자로부터 말씀듣고 잉태된 자들을 말하며, 비유인 성경말씀을 깨달아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는자를 통하여 잉태되어져 믿음 생활하는자를 두고말하는것입니다

 

무화과나무가 잎만 무성 하고 열매 (열매=씨=말씀=하나님=생명) 가 없는 그런자들을 말하는것입니다

무화과나무 잎이 무성한것이 많은자녀를 갖고있는 홀로사는자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믿음이라는것이 결코 어물쩡하게 넘어갈일이 아니라는사실에 하나님앞에 두려운것입니다.

 

남편있는자의 자녀가 적다는 말은 고후11:2 절에서보는 바와같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남편으로 나오며 우리들 즉 믿은성도들을 정결한 처녀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앞장에서 여러번 말씀드린바와 같이 예수님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말씀 )과 함께하는 자가 예수님과 결혼한 자이며 이러한 남편 즉 예수님의 말씀으로부터 탄생되어지는자의 자녀는 그수가 적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다시 강조하여 말씀합니다.

 

고전 14:19그러나 내가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마디 하는것이 일만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러므로 아직까지 비진리가운데 있지 않고  남편 (예수님=생명의 말씀)인 예수님의 자녀가될것인것에대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라는 말씀인것입니다.

곧 진리말씀으로 잉태되어질것이니 즐거워하고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많은 무리들이 모이는곳에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친다고 단순히 생각하는것은 바람직한 생각이라고 말할수만는 없을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홀로사는자의 자녀가 아니라 남편있는 자의 자녀나타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  감사합니다